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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축산업 농가 여러분, 축산분야 공직자여러분 함께 봅시다.

작성자 김진희 작성일 2011-01-29
1월27일 저녁 "(주)화인코리아"에서 "무단침입 강제 오리입추"에 대한 MBC 9시뉴스(광주*전남)를 보셨습니까?
AI(조류인플루엔자),구제역 으로 국가재난 상황 이라는것 아시죠?

민족의 대명절 인데도 고향방문을 자제할만큼 가슴아픈 시기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주)화인코리아에서는 축산농가들에게 상식밖의 일들을 저지르고있군요...
이 강추위 야밤에 강제 입추라니,,왠말입니까,,, 축주에게 한마디 말없이 허허벌판,,아무도 거주하고있지않는 남의닭축사에
무단침입하여 오리를 몰래 입추한다는게 말이나 되는 상황입니까!
더군다나 AI가 직접적으로 발생된 당 사에서 지역전체가 비상인 상태에 더해 모든지역에서 방역을 하는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방역조취도 취하지
않은채 오직 회사만의 이익을 위해 저지르는 행위를 이해하실수있겠습니까..
자다 날벼락을 맞은 듯 합니다.

저는 광주에 거주하며 함평에서 축산업(삼계닭)을 사육하고있는 농가입니다.
26일 오후 해가질쯤,,, 황당한 전화를 한통받았습니다.
지난10월 초 부터 현재까지 비어놓은 빈축사에 전등이 훤히 켜져있다는 이웃 주민의 연락이었습니다.
그럴일이 없는데,,,하면서 축사에 가보았습니다.
그런데!!!!!!!
멀리서부터 축사에 전등이 켜져있음을 확인할수있었고,
현장에 도착해보니 축사입구에서부터 보일러가동 소리가 들려 깜짝놀라 차에서내려 보니 잠궈놓은 축사문이 개봉되어있었고
문을열어보니,,, 남모르는 사람들이 넷이서 따뜻하게 쉬고있었답니다.
놀라는 마음에 누구냐며 무슨일이냐 묻자... "화인코리아 회사 직원"이라고 했습니다.
상황을 묻자...회사에서 지시하여 하는 일이라 답하며 오리를 입추한다 하였습니다.
이런 황당한 일이 있을수 있을까요???

무단침입으로 경찰에 신고를했고 파출소에가서 진술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서에서는 무단침입은 범죄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화인코리아 직원한분이 어디론가 통화를 하다 저에게 전화를
건내주며 회사사장님과의 통화를 요구했습니다.

사장 왈"왜입추를 거부하십니까,, 왜일을 이지경까지 오게 하셨습니까,,,
당신은 어떠한수단과방법을가리지않고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혼좀나셔야겠네요"하며
무작정 일방적인 자기말만하고 끊어버리는 기가막힌 협박을 했답니다.
이런일을 어찌해야 할 까요...

mbc방송국 보도국 기자가 도착해 현장을 인터뷰 했으며 함께 남아있던 알바생들의 참고인진술도 인터뷰했답니다.
이 악덕업체에 관련되어 피해를 입고있는 힘없는 선량한 농가들이 지금 현재도 있을것입니다.

27일 9시뉴스데스크 광주*전남 방영을 참고로,,,
이글은 더이상 농가들의 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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