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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 엽서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1-01-05
주님 공현 후 수요일
2011년 1월 5일 (백)

♤ 말씀의 초대
예수님을 통해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시는 사랑을 누구보다
절절하게 체험한 요한 사도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하고
선포한다. 하느님의 이 사랑 안에 머무르면 하느님께서도 우리와
함께하신다. 두려움은 하느님 안에서 이루어지는 완전한 사랑을
통하여 우리에게서 사라진다(제1독서).
제자들은 풍랑 속에서 배를 젓다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으로 생각하고 두려워서 비명을 지른다.
예수님을 온전히 만나기 전까지 두려움은 계속된다.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시자, 바람이 멎고 평화가 깃든다(복음).

복음 환호송 1티모 3,16 참조
◎ 알렐루야.
○ 모든 민족들에게 선포되신 그리스도님, 영광을 누리소서.
온 세상이 믿게 된 그리스도님, 영광을 누리소서.
◎ 알렐루야.

복음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45-52
오천 명을 배불리 먹이신 뒤, 45 예수님께서는 곧 제자들을 재촉하시어
배를 타고 건너편 벳사이다로 먼저 가게 하시고, 그동안에 당신께서는
군중을 돌려보내셨다.
46 그들과 작별하신 뒤에,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에 가셨다.
47 저녁이 되었을 때, 배는 호수 한가운데에 있었고, 예수님께서는 혼자
뭍에 계셨다. 48 마침 맞바람이 불어 노를 젓느라고 애를 쓰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새벽녘에 호수 위를 걸으시어 그들 쪽으로 가셨다.
그분께서는 그들 곁을 지나가려고 하셨다.
49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으시는 것을 보고, 유령인 줄로
생각하여 비명을 질렀다. 50 모두 그분을 보고 겁에 질렸던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곧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51 그러고 나서 그들이 탄 배에
오르시니, 바람이 멎었다.그들은 너무 놀라 넋을 잃었다. 52 그들은
빵의 기적을 깨닫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이 완고해졌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38

복수초 엽서 !

눈 녹은
물이

밤에
얼면

녹기도
전에

그 위에
또다시

함박눈
풍년

찬바람
쌩쌩 부는

혹한
이어도

눈 속에
벌써

햇빛
닮은

샛노란
복수초 꽃

피어날
준비

하고
있을 거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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