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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색나비 소망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0-12-30
성탄 팔일 축제 내 제6일
2010년 12월 30일 목요일 (백)

♤ 말씀의 초대
요한의 첫째 서간은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는다고 한다. 그러니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세상을 사랑하는 사람 안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없기 때문이다(제1독서).
한나 예언자의 생애는 기구한 팔자 그 자체였다. 그러나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기면서 살았다. 한나는 구세주로 오신 그 아기에 대하여
사람들에게 증언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거룩한 날이 우리를 비추네. 민족들아, 어서 와 주님을
경배하여라. 큰 빛이 땅 위에 내렸네.
◎ 알렐루야.

복음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36-40
그때에 36 한나라는 예언자가 있었는데, 프누엘의 딸로서
아세르 지파 출신이었다. 나이가 매우 많은 이 여자는, 혼인하여
남편과 일곱 해를 살고서는, 37 여든네 살이 되도록 과부로
지냈다. 그리고 성전을 떠나는 일 없이, 단식하고 기도하며
밤낮으로 하느님을 섬겼다. 38 그런데 이 한나도 같은 때에
나아와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예루살렘의 속량을 기다리는 모든
이에게 그 아기에 대하여 이야기하였다.
39 주님의 법에 따라 모든 일을 마치고 나서, 예수님의 부모는
갈릴래아에 있는 고향 나자렛으로 돌아갔다.
40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32

오색나비 소망 !

한여름
날에

번데기
나오는

오색
나비

아기
예수님

누워
계시는

구유에
와서

춤추고
싶은 맘

언제나
이룰까

지금
밖에는

헬 수
없는

눈송이
나비

날고
있음을

상상도
못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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