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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어디까지 왔나 ?

작성자 안정은 작성일 2010-12-28
제목 : 단체급식 어디까지 왔나?


지역사회의 영양에 관한 대학교의 서적을 보면
우리나라에서의 학교 급식법은 1981년 이미 제정되었다.

그러나 학교 급식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시작되었고, 학부형으로부터 급식비를 지원받는 “학교급식 후원회”를 학교에서 구성하면서부터 시행할 수 있었다.
김숙희 교육부장관 (여- 식품 영양사)때이다 (김영삼 정부 )

김대중 정부에서는 학교급식을 중고교로 확대하여 전면급식토록 하였고, 각급 학교 및 대학교(대학 기숙사 포함)는 이를 실행하기 위하여 CJ푸드, 이씨엠디, 신세계 푸드 등의 위탁급식 회사가 참가한 위탁급식제도를 우선 도입하였다. 이제 점차로 학교 급식의 직영으로 전환해 가고 있다.
제안자가 CJ의 올리브 식용유를 시중에서 선택해서 사서 먹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인간이 아무리 망각의 동물이라고 하지만 학부모들은
초중고교, 나아가 대학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의 도시락”의 짐에서 해방된 것은 감사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대학은 수업시간이 아침 8시부터가 아니므로 점심과 저녁을 대학교내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
학교에서는 영양사들과 조리하는 인력들이
적은 보수로써 많이 고생하고 있는 줄 나는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과 선생님들이(특히 여선생님) 아침을 학교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또한 저녁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더구나 학교는 아침 8시부터 시작이 된다. 일반 공공기관보다 1시간 앞선다.
학교의 직장인들( 선생님 포함)과 학생들은 - 여타 공공기관의 공무원들처럼- 퇴근 후 바로 귀가하지 않으므로 저녁도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학교 급식에서 아침과 점심, 저녁까지 해결이 되고 또 간식은 감자와 고구마, 과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이전 학부모들은 자녀들이 고교 3학년이면 도시락을 두세개는 쌌다. 오후 6시경, 학교 주위의 재래시장 안, 음식점에 가보면 남학생들(주로 고교생)이 줄줄이 앉아서 간식인지 저녁인지를 먹고 있다. (부산 동래구, 동래전통시장)
또 내가 고등학교에 다닐 때에도, 학생들은 점심도시락은 셋째 수업 마치고 대부분 먹었다. 넷째 수업시간에 들어오시는 선생님이 도시락 반찬 냄새를 눈치 챌까 염려되어 창문들을 활짝 열었다. 한창 성장기(고교)였기 때문이다.
요즈음 학생들의 점심시간에는 요구르트나 우유가 성장기에 맞추어나오고 있다. 우리의 전래 식품(고구마, 과일 등 제철 음식) 을 이용한 간식과 더불어 아침과 점심도 학교에서는 꼭 해결이 되어야 한다.
각급 학교는
식품 영양사를 2명으로 늘려서 학교의 급식과 함께
학생들에 대한 영양교육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것은
식품 전문가 스스로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반푼수 집안 망한다는 옛말이 있다.
분명하게 해야 한다.
..................

대부분의 대학 병원급의 병원식당에도 이전에는 영양사 1명만 근무하였다.
이후에는 영양과장의 직함이 생기고 병원내 식품영양사들의 수가 늘어났으며 함께 병원 급식의 질도 많이 향상되었다. 환자들의 기호도 존중해주고 있다. (2007년 경, 부산대학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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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체에도 일정 이상의 직원이 근무하면 영양사가 배치된다.
업체에서 주로 위탁급식을 많이 실시한다고 한다.
산업체의 구성원이 당뇨병 등이 있고, 이들에 대해 식이요법 등 해당직원에 대한 개인별 영양상담 및 지도가 이루어지려면
건강증진팀과 공조가 되어야 한다.
건강정보 특히 질병이 있는 개인의 정보는 중요한 정보이지만
영양지도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한 정보(즉 건강진단결과 유소견자의 정보)는 식품영양사에게 넘겨주어 도움을 받는 것이 낫다.
(모르는 것이 약이 아니고 아는 것이 힘이다)
공공기관 또한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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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군대 사병의 병과에는 “취사”가 있었다. 요즈음도 있다고 한다.
요즈음 군대에도 영양사가 대부분 배치되고......
군대라고 예외일 수 없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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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서적

- 「안전하고 맛있는 학교급식 제공 방안」, 교육과학 기술부, 2009년 3쪽 ~ 4쪽,

- 「단체급식」, 양일선, 이보숙, 차진아, 한경수, 채인숙, 이진미 공저 (교문사/ 경기), 2008년, 6쪽, 10쪽,

- 「급식경영」, 윤지현, 주나미, 윤지영, 류시현, 배현주, (파워북/서울), 2008년 85쪽

- 「지역사회 영양학」, 구재옥, 박혜련, 손숙미 공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출판부/ 서울), 2010년, 194쪽, 24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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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 :

여성가족부의 열린 발언대에 들어가서 글을 쓰려면 실명 인증을 받아야 한다.
실명 인증 시스템에 문제가 있다.
그 문제는 2005년 경 부터 있어왔던 것이다. (담당자 : 박수미)
물론 로그인도 되지 않았다.

여성가족부는
그것은 실명시스템 상에서의 문제이지 여성가족부의 홈페이지에서의 문제가 아니라고 하였다.

주민등록 번호와 성명을 넣고 확인하면
마지막 확인후, 인증의 테두리(직사각형의 테두리)가 나오고 이후
글쓰기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 그것이 장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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