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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풀색하늘소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0-12-21
대림 제4주간 화요일
2010년 12월 21일 (자)

☆ 성 베드로 가니시오 사제 학자 기념 허용

♤ 말씀의 초대
아가는 아름다운 사랑의 노래이다. 삭막한 겨울 같은 기간이 지난
다음, 남자는 봄처럼 싱그러운 사랑의 아름다움을 일깨우면서
사랑하는 연인을 찾아 나선다. 인류를 찾아 나서시는 열정적인
하느님의 사랑이시다(제1독서).
마리아께서는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하신다. 엘리사벳은 마리아의
방문을 받고 마리아를 주님의 어머니로 칭송하면서, 태 안의 아기도
메시아를 알아보고 즐거워 뛰논다고 외친다(복음).

복음 환호송
◎ 알렐루야.
○ 임마누엘, 법을 세우신 저희 임금님. 어서 오시어, 저희를
구원하소서, 주 하느님.
◎ 알렐루야.

복음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9-45
39 그 무렵에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40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41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42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43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44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45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023

큰풀색하늘소 !

비어
있는

너른
들녘은

황소가
갈고

좁거나
안 보이는

그늘진
자리

여기
저기

하늘소
떠둥글쳐

믿음
희망
사랑

가득
채워

토닥여
놓으면

예수님
맞이할

새싹
돋우겠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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