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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수록 돌아서 가자

작성자 김영욱 작성일 2010-12-08
급할수록 돌아서 가자
우리나라는 기존의 기술을 조합 응용해 상품화하는데는 뛰어나지만 창의적 원천기술로 상품화 한것은 많치 안습니다
세계시장에서 흉내내거나 조합하는 상품 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강인한 인내와 끈기로 R&D 사업에 전렴해야 합니다
당국도 R&D사업에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산까지 마련했지만 지원에서는 성과나 실적이 조건이여서 일부 기업, 연구소나, 대학들이 기초과학에 주력 하기보다는 단기 성과 위주 과제로 예산 따는데만 주력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역시 R&D 사업이 돈을 투자하면 바로 결과를 얻는것이 아니고 결과를 얻기위해서는 평생을 연구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해서 혹자에게는 성과가 부진해서 놀고먹는것 같이보이거나 심지어는 R&D 지원금은 눈먼 돈’쯤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인슈타인이 인생의 마지막 연구열을 불살랐던 미국 프린스턴 고등학술연구소는 기초과학에 산실로서 지금까지 20여명에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 했지만 연구원 들에게 성과나 실적을 지원 조건으로 요구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연구소는 지적인 자극이 넘쳐나게 하고, 날마다 새로운 생각들이 만들어지게 하고 치열하게 토론하고 비판 하고. 다양한 시도를 격려하며 누구도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해서 호기심과 학문적 열정만으로 평생 연구를 수행할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더욱이 논문이 아니더라도 연구의 결과물이 다양한 형태로 세상에 기여하면 기꺼이 지원해 주고 영감어린 토론으로 하루를 보내며, 내일의 출근이 기다려지는 환경을 만들어 주워서 학자들간에는 과학천국 이라고 한답니다
이와 같이 노벨상은 성과를 요구하고 평가하고 채찍 하고 철저히 관리 감독 한다고 얻어지는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성장 가능성만 내다보고 성과 위주에 지원 방식으로 R&D에 투자하려는것은 잔 뿌리는 얻을수 있겠지만 노벨상 후보는 불가능 합니다
장을 담구면 구더기도 생기고 집에는 파리 모기가 생기게 마련인데 그래서 장 담구기를 주저하거나 초가삼간 태울수 없드시 대세를 거슬러 연구환경을 망처서는 안됩니다
우리 학자들에 꿈은. 용역비를 받고 성과를 위한 연구보다는 하고 싶은 연구를 할 수 있도록 조건 없는 지원을 받으며 창의적인 연구를 하는것입니다
연구환경은 성과에서 자유로워야 쓸만한 창의력이 발휘되니 다소 우려되여도 연구원들이 좋은 연구 성과를 내도록 조건없는 지원이 필요 합니다
성과위주에 지원방식을 과감히 벋어버리고 연구원들이 자발적 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되였으면 합니다
급하다고 연구원들를 생산현장에 내몰기 보다 연구실에서 자연에 대한 순수한 호기심과 학문적 열정만으로 연구에만 정진할수 있도록 지원해 주워야 합니다
당정 허기를 면하려고 종자를 먹어버리면 추수때 빈손이여서 겨울를 걱정해야 하지만 참고 견디며 씨뿌린 농부는 기쁨으로 단을 거두게 될 것입니다
감사 합니다
자연알로에농원 김영욱 aloe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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