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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 2-2)

작성자 안정은 작성일 2010-12-07
우정사업본부장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부산광역시 금정구청에 근무하는 6급 공무원
안정은입니다.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를 거치면서 국민들의 소식들을
개개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우편 업무도 다소 바뀌어져 왔습니다.
그 이전 우편봉투의 발신자 란과 수신자란이 서로 위치가 바뀌고, 근년에는 등기 우표를 우체부들이 전달하는데 당사자나 가족이 없으면 해당 우체국에서 찾아가도록 안내하면서(안내엽서) 또 우체국 단위에 별도의 민원실이 생기고 금융업무도 취급하고 많이 발전하여 왔습니다.
또 2002년도에는 “보은의 달 국민편지쓰기 대회”도 개최하였습니다
저는 여자 공무원이고 부산 토박이 여성이라 현재까지 지방직 공무원으로 근무하여 왔지만 남자 공무원들은 대부분 처음 공무원 공개 경쟁 시험을 지방직과 국가직 두군데에 응시하여 두군데에 모두 합격하면 국가직 발령을 받는데 그 발령이 우체국 쪽으로 나면 국가직 공무원들이 별로 반기지 않는 부서라고 들어왔습니다. 지금은 그렇지 않은것 같군요. 우정사업본부가 부단하게 국민의 뜻에 부응하려고 하며 날로 번창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저는 편지를 쓰는 것을 좋아하므로 우체국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등기 우편요금은 그 동안 많이 올랐습니다만 보통 우편 요금은 아직도 쌉니다.
제가 세무부서의 공무원으로 오래 근무해 오면서 등기우편 요금이 자꾸 올라서 재무부서(예산 지출부서)로부터 등기우편 발송에 대하여 규제가 심하여 구청에 들어오는 우체부 아저씨들에게 “왜 그렇게 등기 우편료가 자꾸 오르느냐”고 물으니 보통 우편물로도 우편물이 가니(사고 없이 도착하니) 특별한 업무를 제외하고는 보통 우편물로 보내라고 그렇게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말은 옳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 개인은 공무가 아닌 사사로운 소식들은 보통 우편으로 보내어 왔는데 우편물이 상대방에게 닿지 않은 경우는 별로 기억에 없으니까요.

1. 공동아파트 입구 우편함 옆에 발송용 우편함 설치

저는 현재 공무원으로 서민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에는 거의 하루에 한번 정도 우체부 아저씨가 다녀갑니다.
제가 보통 우편물을 써 놓고 우체통이 있는 곳이나 우체국에 나가지 못하여 우편물이 며칠 간 제 방에서 그대로 잠을 자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정에 있는 주부들의 입장도 같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출근하는 남편에게 혹은 등교하는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키기도 쉽지 않고요.
그러므로 아파트 입구의 우편함의 옆(현재 반송용 우편물통이 설치된 곳)에 다소 큰 크기의 발송용 우편물통을 만들어서 그곳에 “보통 규격의 우편 봉투”를 넣으면 다른 사람들의 손으로 꺼낼 수 없도록 하여 우체부아저씨가 아파트에 왔을 때 가져간다면 좋을 것 같아서 건의를 드립니다.
현재 반송용 우편물통과 함께 사용하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크기를 좀더 크게 하여)
제가 언젠가 공무의 일로써 몇 개의 보통 우편물이 있어서 출근하면서 저의 차를 잠깐 주차하여 두고 거리의 우체통함에 우편물을 넣고 출근시간 3분을 지각을 하였는데 당시 근무지에서 이를 문제 삼았으나 발송한 근거도 없는 보통 우편물이여서 속(마음)이 상한 적도 있었습니다.

2. 현장의 우체부 아저씨들에게 별첨 사진의 삼륜 오토바이를 쓰도록 합니다.

도시에서 우편물을 배달하는 우체부아저씨들은 별첨의 삼륜 오토바이를 쓰도록 한다면 우편물을 뒤에 넣을 수 있으며 또 오토바이보다 정착이 쉬울 것입니다
별첨 사진의 삼륜 오토바이는 2001년 부산 국제 모터쇼에 출품된 것으로 짐도 실을 수 있으며 운전 면허증이 없는 사람도 쉽게 탈 수 있으며 전기를 에너지로 쓰는 것입니다. (가격은 350만원)
우체국의 무궁한 발전을 바랍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3. 2. 15

부산광역시 금정구청 총무과
(자택 : 부산. 금정구 **로 24, 10*- 120*호,
051, 5*2-5*3*0 )

지방행정주사 안정은


*************************************
(살핀 결과 )

1. 편의성보다 개인정보가 앞선다.
즉 편지를 전하는 우체부 아저씨와 편지를 수거하는 우체부 아저씨가 분리되어야 한다. (수신자 및 발신자 개인정보 보호의 기술적 측면)


2. 우체부 아저씨의 이륜차(우편물 배달용)가 더 고급화 되었다.



(1-1)
공동 아파트의 보통 우편물(등기 우편물 제외)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함께 수령하여(공공기관처럼), 아파트 주민의 개별 호수의 우체함통에 넣어 주고,
또 발송용의 보통 우편물 (등기 제외) 은 발송용의 우편물 수거함에 깊이 넣어(타인은 보거나 꺼내지 못하도록)함께 모아, 드나드는 우체부 아저씨에게 일괄 전하면,
개개 주민의 개인정보도 보호될 수 있고, 우체부 아저씨도 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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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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