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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작성자 김재봉 작성일 2010-12-07
존경하는 도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암군 삼호읍에 사는 김재봉이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고 도지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저는 4급 지체 장애인으로 아무런 힘도, 권력도, 명예도 없이 소소하게 사는 영암군민의 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 sk건설에서 시행하는 영산강 구조개선 사업으로 인하여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겪고 있는 사람입니다. 이로 인하여 아무런 죄없는 공무원들에게 짜증도 내고 조치를 취해달라고 때를 쓰곤 했습니다.
하지만 안하무인 겪인 sk 건설은 계속 공사를 하고 있지만 저는 오늘 막막한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만난 느낌이었습니다.

영암군민으로서 너무 힘든 나날을 보내던 중 오늘 최금용님과 김경연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전화로 막말도 서슴치 않으며 sk 건설의 공사에 대해서 신고를 하였는데, 전화를 하자 마자 현장에 직접 나와 주었고 저희 집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주고 하는 함께 걱정해 주는 모습에 저는 화냈던 저의 모습이 너무 창피하였습니다.
공무원이 무슨 죄라고 내가 이사람들에게 화를 냈을까?
더욱이 김경연씨는 감기몸살이 심하여 몸을 가눌수 없는 상황에서도 저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주며 함께 걱정해주는 모습이 너무나도 감동이었습니다.
내가 이사람들에게 밥도 한끼 산적 없는데 어떻게 이렇게 내말을 잘 들어주고 친절하게 답변해줄까? 하면서 저는 솔직히 어리둥절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공무원과는 너무 틀렸기 때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던 공무원은 저같이 힘없는 자에게는 도움은 커녕 나에게 세금이나 축내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제생각이 너무나 잘못됬음을 깨닫게 된 것입니다.
최금용님, 김경연님
당신들의 애쓰는 모습에 너무나 감동을 받았습니다.
비록 현실은 바뀐게 없지만, 당신들로 인하여 세상을 포기까지 하려 했던 저의 마음이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마누라와 함께 죽으려고 했던 저의 생각이 너무나 잘못됬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도지사님
저는 도지사님이 참 존경스럽습니다. 영암군 공무원들의 하나하나는 도지사님을 닮아 군정에 매진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지사님에 대해서 솔직히 잘 모르지만 오늘 최금용, 김경연님의 모습을 보니 도지사님의 모습이 그려 집니다. 항상 도정을 위해 혼신의 힘을 쏟는 도지사님! 제가 이분들께 아무것도 줄수 없지만 도지사님은 이분들께 격려라도 해줄수 있겠다 생각되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아낌없는 격려는 최금용님과 김경연님께 힘이 될것이라 믿습니다. 앞으로 도지사님의 가시는 길 기쁨만이 넘쳐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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