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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원, 지역 농민 짐승 비하 발언 ‘물의’

작성자 김정송 작성일 2010-11-25
[영암/남도방송] 영암군 의원이 공식석상에서 지역 농민을 잘 조련된 짐승으로 비유해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역 농민들이 의원직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25일 영암군 농업인단체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등 9개 농민단체는 성명서를 내고 지난 12일 열린 영암군의회 군정질의에서 김철호 의원의 문제 발언을 비난했다.

농민단체는 "김 의원이 군의 각종 보조사업 특혜를 거론하는 과정에서 공무원이 보조금을 미끼로 친분이 있는 농민들을 조련을 했다는 막말을 내뱉었다"면서 "공인의 신분으로 항간에 떠도는 소문을 듣고 검증 절차도 없이 내키는 대로 발언하는 등 책임지지 못 할 행위로 선량한 농민들을 우롱했다"고 주장했다 .

또 김 의원 역시 엄청난 보조금사업의 수해자라며 이에 관련된 보조금사업 수해내용 일체를 공개할 것을 군에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이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군의회의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을 촉구한다"며 "김 의원은 즉각 의원직에서 물러나 군민에게 공식사과하고 자숙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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