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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옛날조청쌀엿"에 이물질 발견, "판매회수" 해야

작성자 진규태 작성일 2010-09-14
오뚜기 "옛날조청쌀엿"에서 다량의 작은 이물질이 발견되어 국민건강에 문제가 되고 있다.

문제시 되고 있는 오뚜기 제품은 K씨가 "지난 3월말경 충북 청주시 수곡동 소재 킴스 마트에서 구입해 거의 다 먹었을 즈음, 용기주변과 용기아래에 많은 양의 후추가루와 같은 찌꺼기가 발견되면서 사용을 중단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용기주변과 하단에 있는 찌꺼기들을 거의 다 먹은 상태여서 가족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이 있지 않을지? 많이 걱정이 된다고 했다.

오뚜기 엣날 조청 쌀엿의 주성분은 쌀 100%와 맥아당 40%(수분제외)이상으로 제조된 제품이다. 용량은 1.2 키로그람, 유통기간은 2012년1월21일로 되어 있다.

K씨가 오뚜기 고객센타에 전화를 하여 "이런 경우 어떻게 하였으면 좋겠느냐고 하자" 관계직원을 보내 조사해 보겠다며, 그 다음날 오뚜기 주식회사 청주지점 조규섭 씨가 방문하여 "문제시 되고 있는 제품을 가지고 가서 어떤 경우에 이런 이질물이 생기는지? 파악했으면 좋겠다"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K씨는 "그렇게 할수는 없다고 말하고 문제가 있으면 사과하고 물건을 바꿔 주면 되지 무조건 회수를 하겠다"면 줄수 없다고 그 이유를 설명하자 조 씨는 "사실상 저도 전문가가 아니라면서 그냥 보내서 왔는데 물건을 회수했으면 한다"는 말만 되풀이 하자 그럼 사진을 찍어 가라는 말에 사진만 찍어 갔다.

그 다음날 오뚜기 본사 송정숙 과장이라며 전화에서 “용기 위 등 주변부에 찌꺼기 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곰팡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조청의 달콤한 특성상 곰팡이가 발생할 조건이 맞으면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제조과정이나 용기에는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인다”고 주장했다.

K씨는 오뚜기측에서 어떤 이유를 갖다 붙이든 "그동안 조청제품을 1년이상 사용해도 아무런 이상이 없었는데 그동안 먹은 식품에 가족의 건강문제와 이 시각에도 다른사람이 이 식품을 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관계기관에 검사요청을 의뢰하겠다"고 말하자 송 과장은 "그럼 우리도 자진 신고하겠다"며 전화를 끊었다,

이날 오뚜기 측에서 곰팡이라고 주장하지만 만약 다른 이질물로 인체에 해롭다면 이는 국민건강에 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오랫동안 대형마트에 근무한 H씨는 “엿류와 관련된 제품에서 곰팡이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들어 본적이 없다"고 말하고 "지금껏 집에서 사용하고 있지만 오랫동안 사용해도 변질되는 사항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제조과정이나 처음에 제품을 담을 때 이물질이 들어갔거나 용기에 어떤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곰팡이라는 말은 어불성설”이라고 잘라 말했다.

물론 시험결과로 밝혀지겠지만 국민이 먹는 식품에 이런 이질물이 발생하는것은 국민건강에 막대한 영양을 미치는 것으로 식약청은 하루 빨리 문제가 되고 있는 오뚜기 제품을 전량 회수하는 한편 제조를 중지시켜야 하겠다. / 특별취재팀(한국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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