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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의 기도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0-09-13
연중 제24주간 월요일
2010년 9월 13일 (백)

☆ 성 크리소스토모 주교 학자 기념일

요한 크리소스토모는 349년 시리아의 안티오키아에서 태어났다.
어머니에게서 훌륭한 신앙을 물려받은 그는 수덕 생활을 시작하여
사제가 된 뒤 위대한 설교가로 활동하였다.
397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주교로 선임된 뒤, 그는 성직자와
신자들의 생활 관습을 개혁하는 데에 온 힘을 기울였다. 그 결과,
부자와 권력자들에게 미움을 사서 두 차례나 유배 생활을 하다가,
407년 9월 14일 폰투스의 코마나에서 세상을 떠났다. 요한
크리소스토모 주교는 신자들의 믿음을 독려하는 많은 설교와 저술을
남겼으며, 그의 탁월한 설교를 인정받아 ‘황금의 입’〔금구: 金口〕
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그는 모든 설교자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공동체의 모임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한다.
분열이 있다는 것이다. 공동체가 모여서 먹는 것은 주님의 만찬이다.
주님의 만찬은 모두 함께 주님의 몸과 피를 나누어 모셔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카파르나움에 있는 어떤 백인대장의 병든 종을 살려
내신다. 백인대장은 자신이 예수님을 모실 자격도 없고 합당하지도
않다고 고백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보시고 청원을 들으시어,
병든 종을 살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10
1 예수님께서는 백성에게 들려주시던 말씀들을 모두 마치신 다음,
카파르나움에 들어가셨다.
2 마침 어떤 백인대장의 노예가 병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는 주인에게
소중한 사람이었다. 3 이 백인대장이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유다인의
원로들을 그분께 보내어, 와서 자기 노예를 살려 주십사고 청하였다.
4 이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이렇게 말하며 간곡히 청하였다.
“그는 선생님께서 이 일을 해 주실 만한 사람입니다. 5 그는 우리 민족을
사랑할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회당도 지어 주었습니다.” 6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가셨다.
그런데 백인대장의 집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이르셨을 때,
백인대장이 친구들을 보내어 예수님께 아뢰었다.
“주님, 수고하실 것 없습니다.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7 그래서 제가 주님을 찾아뵙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여겼습니다. 그저 말씀만 하시어, 제 종이 낫게 해 주십시오.
8 사실 저는 상관 밑에 매인 사람입니다만, 제 밑으로도 군사들이 있어서,
이 사람에게 가라 하면 가고, 저 사람에게 오라 하면 옵니다. 또 제
노예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합니다.”
9 이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께서는 백인대장에게 감탄하시며, 당신을
따르는 군중에게 돌아서서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나는 이스라엘에서 이런 믿음을 본 일이 없다.”
10 심부름 왔던 이들이 집에 돌아가 보니, 노예는 이미 건강한 몸이
되어 있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24

새들의 기도 !

공기
중에는

강물
흐르듯

새벽에
부르는

새들의
노래

흐르고
있어

햇빛은
더 밝고

바람은
솔솔

감사
찬미

찬양
영광

하늘에
올리는

생생한
삶의 노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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