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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웃음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0-09-03
연중 제22주간 금요일
2010년 9월 3일 (백)

☆ 성 대 그레고리오 교황 학자 기념일

그레고리오는 540년경 로마에서 고관의 아들로 태어났고, 공직에
들어가 로마의 지사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주님의 부르심(성소)을
느껴 수도원에 들어갔다.
그는 590년 9월 3일에 교황으로 선출되었으며, 가난한 이를 돌보면서
교회 쇄신과 복음화에 일생을 바쳤다. 특별히 신앙과 윤리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기고, 성인은 604년 3월 12일에 세상을 떠났다.

♤ 말씀의 초대
바오로 사도는, 우리는 모두 그리스도의 시종으로, 하느님의 신비를
맡은 관리인으로 생각해야 한다고 설파한다. 사실 우리는 모두
리스도인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께서 베푸신 하느님 나라의
신비를 간직하면서 생활해야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제1독서). 우리는 가끔, 신앙인으로 자처하면서도 예수님께서
가져다주시는 새로움을 받아들이지 못한다. 낡은 체제와 구조를
고집하며 변화를 바라지 않는다. 단식은 믿음의 본질이 아니라,
믿음을 더해 주는 보조 수단에 불과할 뿐이다. 그러므로 단식에
매달릴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새로운 가르침에 충실해야 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8,12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세상의 빛이다. 나를 따르는 이는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 알렐루야.

복음 <그들도 신랑을 빼앗기면 단식할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33-39
그때에 33 바리사이들과 율법 학자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요한의
제자들은 자주 단식하며 기도를 하고, 바리사이의 제자들도 그렇게
하는데,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기만 하는군요.”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단식을 할 수야 없지
않으냐? 35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에는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36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또 비유를 말씀하셨다. “아무도 새 옷에서
조각을 찢어 내어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만 아니라, 새 옷에서 찢어 낸 조각이 헌 옷에 어울리지도 않을
것이다.
37 또한 아무도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던 사람은
새 포도주를 원하지 않는다. 사실 그런 사람은 ‘묵은 것이 좋다.’고
말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914

코스모스 웃음 !

여름
뜨거움에

그늘
따라

때 이른
꽃을

피우기도
했지만

여름 비
바람에

몇 번을
넘어졌다

일어나곤
하더니

이참
비바람에

아예
넘어지고

찢긴
줄기들

어느
사이에

실뿌리
터 있고

넘어진
자리에서

또다시
하늘

우러른
꽃송이

활짝
웃으며

바람에
살랑거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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