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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길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0-06-24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
2010년 6월 24일 목요일 (백)

☆ 예수 성심 성월

세례자 요한의 아버지는 아비야 조에 속한 즈카르야 사제이며,
어머니는 성모 마리아의 친척 엘리사벳이다. 요한은 광야(사막)에서
은수자로 지내다 예수님을 만났으며, 요르단 강에서 물로 세례를
베풀었다. 그는 구약의 마지막 예언자로서, 그리스도의 출현을
알리러 왔다. 그러나 헤로데 임금의 패륜 행동에 반대하다가
죽임을 당하였다. 요한의 세례는 회개를 위한 세례이며, 원죄의
사함은 없다. 요한의 세례를 예수님께서 성사(聖事)로 완성시키셨다.

♤ 말씀의 초대
이사야서에 나오는 ‘주님의 종’에 관한 둘째 노래이다. 예언자는
모태에서부터 주님께 부름 받고,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이름이
지어졌다. 그 사명은 흩어진 백성을 다시 모아들이고 회복시키고자
주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일이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이스라엘 동포에게 세례자 요한의 사명에 관하여
연설한다. 세례자 요한은 사명을 다 마쳐 갈 무렵, 자신은
그리스도가 아니며,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은 인물임을 공적으로 선언하였다는 것이다(제2독서).
요한은 ‘하느님께서 불쌍히 여기신다.’라는 뜻이다. 믿음이 부족해
벙어리가 되었던 아버지 즈카르야가 서판에다 ‘아기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적는다. 이로써 아기와 아기의 사명에 관한 하느님의
계획이 분명히 드러나게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1,76
◎ 알렐루야.
○ 아기야, 너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예언자라 불리고, 주님을
앞서 가 그분의 길을 준비하리라.
◎ 알렐루야.

복음 <아기 이름은 요한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57-66.80
57 엘리사벳은 해산달이 차서 아들을 낳았다. 58 이웃과 친척들은
주님께서 엘리사벳에게 큰 자비를 베푸셨다는 것을 듣고, 그와 함께
기뻐하였다.
59 여드레째 되는 날, 그들은 아기의 할례식에 갔다가, 아버지의
이름을 따서 아기를 즈카르야라고 부르려 하였다.
60 그러나 아기 어머니는 “안 됩니다. 요한이라고 불러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
61 그들은 “당신의 친척 가운데에는 그런 이름을 가진 이가 없습니다.”
하며, 62 그 아버지에게 아기의 이름을 무엇이라 하겠느냐고 손짓으로
물었다.
63 즈카르야는 글 쓰는 판을 달라고 하여,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고
썼다. 그러자 모두 놀라워하였다. 64 그때에 즈카르야는 즉시 입이
열리고 혀가 풀려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하느님을 찬미하였다.
65 그리하여 이웃이 모두 두려움에 휩싸였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유다의 온 산악 지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66 소문을 들은 이들은 모두
그것을 마음에 새기며,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하고
말하였다. 정녕 주님의 손길이 그를 보살피고 계셨던 것이다.
80 아기는 자라면서 정신도 굳세어졌다. 그리고 그는 이스라엘 백성 앞에
나타날 때까지 광야에서 살았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43

뚝길 !

하늘
은총

사명의
진리로

닦인
길에는

풀꽃
삘기

가시
덤불

들딸기
넝쿨

자갈
진흙

쏠린
구덩이

빛과
그늘

거들
치는

투성이
어도

닿는
곳은

약속의
땅이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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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런일이...

201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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