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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은 하나 !

작성자 주병순 작성일 2010-05-19
부활 제7주간 수요일
2010년 5월 19일 (백)

☆ 사제의 해

☆ 성모 성월

♤ 말씀의 초대
바오로는 에페소 교회에 닥칠 박해를 내다본다. 불목과 분열로
교우들이 당할 고난을 감지한 것이다. 그렇지만 바오로는 오래
머물 수 없다. 모든 것을 성령의 이끄심에 맡기고 떠나야 한다.
교우들은 바오로를 두 번 다시 보지 못할 것을 예감하며
슬퍼한다(제1독서).
스승님께서는 제자들이 일치하여 살기를 바라신다. 그러기에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신다.
훗날 제자들은 많은 분쟁에 말려들지만, 일치를 깨뜨리지는
않는다. 스승님의 기도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가는 곳에는
언제나 주님의 평화가 있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ㄷ-19
그때에 예수님께서 하늘을 향하여 눈을 들어 기도하셨다.
11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12 저는
이들과 함께 있는 동안,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켰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들을 보호하여, 성경 말씀이
이루어지려고 멸망하도록 정해진 자 말고는 아무도 멸망하지
않았습니다.
13 이제 저는 아버지께 갑니다. 제가 세상에 있으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들이 속으로 저의 기쁨을 충만히 누리게 하려는
것입니다. 14 저는 이들에게 아버지의 말씀을 주었는데, 세상은
이들을 미워하였습니다.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15 이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비는 것이 아니라, 이들을
악에서 지켜 주십사고 빕니다. 16 제가 세상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
이들도 세상에 속하지 않습니다.17 이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말씀이 진리입니다. 18 아버지께서 저를
세상에 보내신 것처럼, 저도 이들을 세상에 보냈습니다. 19 그리고
저는 이들을 위하여 저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 이들도 진리로
거룩해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1807

숲은 하나 !

은총으로
빚으신

온갖
피조물

노루
산토끼

다람쥐
너구리

솔새
딱따구리

고사리
곰취

소나무
참나무

다래
칡덩굴

등등
등등

정다운
마음으로

어우러져
살아가는

한마을
동네방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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