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호가정 설명?

호가정은 광주 전남 8대정자중 광주시의 유일한정자입니다.
조선 중·명종대의 문신 설강 류사(雪江柳泗)(1502~1571)가 만년에 지은정자이다.
위치는 광산구 본덕동(동곡)에 소재합니다.
영산강에 접한 유일한정자이다.
위치설명이 난해한데 승촌보에서 상류로 약2키로정도 올라오면 된다.
류사선생은 27세 문과별시에 합격하여 여러곳의 현감 부사를 하였으며 조정에서 근무시 소윤 대윤의 외척들이 나라를 어지럽히는것을보고 벼슬을마다하여 낙향했다.
태어나곳은 남구 양과동이나 영산강건너 분토마을이 처가이다
그곳에 현 호가정을짓고 노년을보냈다.

칩거중에 왜구들의 침입에 의병과 군량미를 조달하여 출전도 몇번했다.
그뜻을기려서 광주의 孺人들이 편방사를지어 배향했다.
현재 편방사는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
그뜻을기려서 서산류씨문중에서 남구덕남동 덕남사 덕남서원내에 복설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현재 일반인공개는 하지않고있다.
류사처가는 재령이씨이나 딸만있어서 절손이다.
이에 류사는 후손들에게 장인장모의 제사를 유언하여 현재까지 약500여년을 외손봉사로 후손들이 맡아오고있어서 그효심이 귀감으로 알려진다.
호가정은 전면에 영산강과 대촌의 넓은들판과 나주의 혁신도시가 보이고 무등산 월출산 추월산등이 보이는 아름다운곳이다.(강원구 유튜브 리플)
https://youtu.be/w1Z-UmM1gA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