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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산벤처대학" 출범

작성자 해양항만과 작성일 2007-04-11
"한국수산벤처대학" 출범
26일 첫 입학식…신입생 40명 1년동안 교육
이영호 초대학장 "수산 블루오션 개척 지원"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수산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인재양성을 위해 완도군 신지면 해양생물연구센터에 "한국수산벤처대학"이 설립돼 지난달 26일 입학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날 박준영 도지사, 이영호 국회의원, 심호진 해양수산부 차관보, 김주훈 조선대 총장, 김종식 완도군수, 입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한국수산벤처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한국수산벤처대학" 설립ㆍ운영은 지금까지 전통적인 생산, 판매방법에 의존하고 있는 어업인들을 전문 벤처사업가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서다.

도는 이에 따라, 완도군, 조선대와 공동으로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40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매월 1박2일간 12개월간의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과정을 보면, 수산벤처사업가 양성을 위한 기초지식 습득, 실무와 현장실습, 해외연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초대학장인 이영호 의원은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드러커는 성공한 사람들의 특성을 파악해 제시한 바 있는데, 제1의 특성을 도전정신이라고 했으며 벤처라는 말은 뜻 자체가 모험이며 도전"이라며 "우리는 도전과 모험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초대학장으로서 중차대한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전국적인 산학관연의 지식과 사회적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제1의 강사진과 함께 여러분이 새 시대에 적합한 수산업의 블루오션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종배 전남도 해양항만과장은 "해양수산 세력이 전국의 4할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산 도로서 수산업을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수산업에 대한 새로운 기술과 창업, 유통, 경영정보 제공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어촌을 선도해 나갈 인재양성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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