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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출 전략품종“해삼”자원 조성 시동

작성자 수산자원과 작성일 2017-03-03
전남도는 중국 수출 전략 품종인 “해삼”의 자원량 확대를 위해 올해 25억원을 투자하여 “해삼자원 조성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해삼자원 조성사업”은 낮엔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밤에는 돌아다는 해삼의 습성에 맞는 서식환경을 인공적으로 조성해 주는 사업이다. 유속의 영향이 적고 먹이가 풍부한 해역에 돌, 어초 등을 투입해 해삼 서식지를 만들어 주고, 건강한 종자를 방류하는 방식이다.

올해 첫 사업을 추진하는 지역은 서해 냉수대가 위치해 천혜의 해삼 양식 조건을 갖춘 진도군, 신안군을 비롯해 6개 시군이다. 상반기 중에 어촌계 어업인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 해역별 맞춤형 서식장을 만들고 가을에 1g ~ 7g의 건강한 해삼 종자를 뿌리면 된다.

또한, 해삼서식장 조성 해역을 중심으로 연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채취활동을 제한하여 해삼 자원조성 효과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중국의 경제성장으로 해삼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우리 도가 거대한 중국의 해삼 시장을 제대로 공략하려면 자원량 확보가 시급하다.”며 “해삼 자원량 조성 사업에 대폭적인 투자와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2026년까지 해삼 서식장 200개소를 만들어 우량종자 6,000만마리를 방류해 수출 전략품목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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