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약 5년전 공용주차장을 설립 운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현재는 시건 장치를 하고
평상시에는 개방하지 않아 군민은 물론 고흥을 찾는 왜부 관광객들 조차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2006. 4월 13일 현재는 덤프트럭연합 이용요금 인상 파업으로 인한 덤프트럭 집결지로 덤프트럭 약 60여대가 들어 차있다. 누구를 위한 공용주차장인지 알수없고
국민 혈세로 만든 공용 주차장을 군 편의(?)대로만 개방 하는 것은 군민을 기만한 행정이라 할수밖에 없다. 연중 텅텅 비어있는 주차장을 볼때마다 한숨이 나올 뿐이다. 고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부끄러울 현실이다. 고흥군에 문의해보면 주차장내 화장실에서 누군가가 도둑 전기를 끌어서 쓴다는 이유로 잠가 놓는다는 대답이다. 관광차들이 줄지어 서서 화장실 때문에 도로변에 위험하게 주차하고 노상방뇨를 하는등 있는 시설도 이용 못하는 실정이다. 심히 우려되는 부조리한 예산낭비가 아니라 할 수 없다. 사실 확인후 시정 조치가 있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