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소속 봉사단체인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이사장 윤봉남)은 지난 1월 27일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회의실에서 2024년 신학기를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1/4분기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 후 경기도 31개 시군 호남향우회에서 모범 학생 124명을 추천받아 총 6200만 원을 전달했다.



윤봉남 이사장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발전과 고향발전에 헌신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늘 함께 해준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 임원진과 경기도 호남향우회 31개 시군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앞으로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기 바란다”며“경기도 430만 호남 향우들이 서로 합심하여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사)행복을 나누는 사람들의 동행’은 경기도호남향우회 총연합회가 설립한 봉사단체로 경기도 31개 시군에 지부가 있으며 그동안 전국 재난지역의 생필품 전달을 비롯하여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생필품 나눔, 사랑의 집수리, 효도관광, 다문화가정 결혼식 올려주기, 도농 농특산품 교류, 무료급식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