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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전라남도 국립의대 유치 범도민 결의 대회

소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 의대 신설 뜨거운 열망과 절박함 호소 작성일 2024-01-26 기자명 경기 이채호 명예기자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의 의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 결의대회’가 지난 25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유치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승희 아나운서(경인방송)의 사회로 대회사, 인사말씀, 범도민 추진위원회 건의문 발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선 범도민추진위원회가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환영하고 적극 지지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어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계획 발표에 200만 도민의 간절한 염원인 ‘전라남도 국립의과대학 신설’을 확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범도민추진위원회의 허정·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과 최순모 고문(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총회장), 홍성진 서울호남향우회 회장, 오명석 인천호남향우회 회장, 김포중 경기도 호남향우회 총회장, 이병철 경남호남향우회 회장, 이병운 순천대 총장, 박정희 목포대 의대설립추진단장, 전남청년서포터즈 회원, 출향 향우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허정 공동위원장은 대회사에서 “영하 10도의 매서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전남도민과 향우가 모인 것은 전남에 의대 유치를 바라는 뜨거운 열망과 염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민의 기본권인 생명권과 건강권을 보장받기 위한 전남도민의 간절한 외침에, 의료계와 정부가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로 화답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범도민추진위원회 이주희·주상윤·강윤성 공동위원장, 최순모 고문, 이병운 순천대 총장, 박정희 목포대 단장이 차례로 나서 ‘정부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지지를 선언하고, 전남의 열악한 의료 현실을 극복할 방안으로 ‘전남도내 의대 설립 필요성’을 역설하며 뜨거운 열망과 절박함을 호소했다.



범도민추진위원회는 정부와 의료계를 향한 건의문도 발표했다. 박용준(청년서포터즈 단장), 송은옥(정책자문위 인구청년분과), 차성환(범도민추진위원회 집행위원)이 발표한 발표문에는 “부족한 의사 인력 확충 등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한 정부 정책을 적극 환영하고 지지한다”며 “의료계도 지역 의료문제 해결을 위한 의대 증원 등 정부 정책에 적극적인 지지와 협조를 바란다”고 간곡히 요청했다.

이어 “정부가 이번 의료 개혁을 통해 지역 간 의료 불균형을 확실히 바로 잡도록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2026학년~2027학년도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 정원 100명을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전남도가 의대를 설립할 때 관련 대학과 협력해 캐나다 노슴(NOSM) 의과대학을 모델로 의료 취약지역에 대한 공공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는 두 대학과 함께 공동 단일의대 설립 해외 성공사례인 캐나다 노슴 의과대학을 방문해 벤치마킹하고 교류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도내 의대 설립 방안을 구상하는 등 범도민추진위원회와 함께 정부 의대 정원 확대 발표에 ‘전라남도 국립의대 신설’이 반영되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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