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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 개방

소개 1919년 지은 국가등록문화유산 작성일 2024-02-14 기자명 광양 홍도경 명예기자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돼 있는 광양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가 상시 개방됐다. 관사 개방은 지어진 지 105년 만이다.

서울대학교 남부연습림 관사는 일제강점기인 1919년 경성제국대학 남부연습림에 지어진 직원 관사로, 당시 일본주택의 공간 구성 형식을 엿볼 수 있는 근대 역사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관사는 건물 2동이 나란히 배치돼 있으며, 외벽은 키 높이까지 벽돌로 마감하고 나머지는 회벽과 목재 널판을 사용했다. 내부는 중복도를 중심으로 방이 배치돼 있고, 방과 방 사이 문지방 윗부분에 환기창이 설치돼 있으며 벽에서 창틀이 돌출돼 있다.

광양시는 관사를 지역 문화예술인의 작품전시 공간이나 시민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광양역사문화관, 장도·궁시전수교육관, 광양향교 등과 연계한 문화유산 역사투어 프로그램도 구상하고 있다.



광양시는 관사 개방 기념으로 오는 4월 7일까지 이경모 사진가의 기록사진전을 열고 있다. 광양에서 태어난 이경모(1926~2001)는 광주일보의 전신인 호남신문사 사진부장으로 재직하면서 여순사건과 한국전쟁 등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 현장을 사진으로 많이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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