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신고서에 이름을 적는 사진)
이름에는 꿈과 이상과 더불어 사명이 들어 있잖아요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 인터뷰)
새로운 이름을 갖는다는 것은 새 꿈을 갖는다.
(전라도의 산, 바다, 마을을 위에서 찍은 모습들)
고려 현종 지방행정조직을 ‘5도 양계’로 개편
그중 가장 먼저 탄생한 이름 ‘전라도’
(넓은 호남평야 모습)
고려 왕실 재정에 든든한 뒷받침이 될 수 있는 지역이었고
(영산강에 돛단배가 지나가는 모습)
해상 세력에게는 대단히 중요한 지역입니다.
(최진석 서강대 철학과 교수 인터뷰)
전라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지금의 전북 지역이었던 강남도와
전남, 광주, 제주 지역이었던 해양도를 합치고,
전주와 나주, 앞 글자를 따서 ‘전라도’ 라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전라남도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