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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대폭 확대

작성일 2012-05-08
품목별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대폭 확대【농업정책과】286-6240
-전남도, 농식품부 3곳 추가 지정해 10곳…선진 농업교육 요람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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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선도 농업인의 전문기술과 핵심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맞춤형 ‘품목별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3개소가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추가로 지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남도 내 교육장은 총 10곳으로 늘어났다.

농식품부에서 이번에 추가 지정한 품목별 농업 현장실습 교육장은 담양 한국온실작물연구소(딸기·토마토)와 구례 소재 유한회사(양돈), 강진 소재 수암영농조합법인(흑염소)이며 전남대 나주실습장은 품목(배)이 추가 지정됐다.

선진농업 현장실습장은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내 7개소에서 약 500명의 농업계 학생과 농업인들이 선진농업 기술교육을 받았다.

전남도는 교육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오는 2015년까지 20개소(전국 100개소) 목표로 고소득 품목에 대한 현장교육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장 실습교육(WPL, Work Place Learning)’은 선진 영농기술 습득을 위한 실습형 현장교육으로 고등학생과 대학생은 이론을 바탕으로 한 현장실습 교육을, 농업인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선진 농업기술 교육을 각각 실시하며 교육 후 영농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개인이나 단체로 가능하며 전화나 농업교육포털서비스(www.agriedu.net)를 통해 할 수 있고 교육을 수강할 경우 농업인은 70%, 농고·농대생은 100%의 교육비(국고)가 지원된다.

또한 교육 수요가 많은 지역의 대표 품목을 중심으로 실습장이 지정돼 있어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적 품목 육성과 선도농업인의 전문기술 습득이 가능해 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농업인은 물론 후계농업인, 귀농·귀촌 희망자 등 예비 농업인에 대해서도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실습교육장을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손영호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농산업 현장 중심의 실습교육 수요를 지속적으로 파악해 현장실습교육장을 추가 지정토록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품목에 대해 선진 영농기술 습득과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이 가능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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