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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정부 해상풍력 지원항만 유치 속도

작성일 2012-04-24
전남도, 정부 해상풍력 지원항만 유치 속도【녹색에너지담당관실】286-7240
-23일 목포대와 공동 전문가 포럼 갖고 목포신항만 최적지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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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서남해안(영광-부안) 2.5GW의 해상 풍력단지 조성에 필요한 배후지원 항만을 선정하는 기준 마련에 나선 가운데 전라남도가 목포신항만으로의 유치를 위한 ‘해상풍력 배후항만 개발전략을 위한 포럼’을 23일 개최했다.

이날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은 목포대와 공동으로 개최한 것으로 해상풍력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배후 지원항만 사업은 ‘서남해안 2.5GW 해상 풍력발전단지’ 조성을 위해 각종 기자재를 적치·조립·수리해 해상 작업지로 운반할 수 있는 지원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내년까지 2년간 국비 13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다음 달 공모 후 6월께 대상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포럼에서는 정부의 2.5GW 해상 풍력단지 개발을 지원할 항만 및 배후단지의 역할과 필요성에 공감하고 접근성·적치장·조립시설 등 구비 조건 및 주변 환경에 대해 논의했으며 특히 배후항만으로서 목포신항만의 경쟁력과 우월성에 대한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회에서 문채주 목포대 교수는 “목포신항만은 수심이 15m로 깊을 뿐만 아니라 조수차가 적고 항만 및 배후단지의 확장성이 우수하다”며 “특히 서남해안 해상 풍력발전단지 중심에 위치하고 있고 향후 제주도 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원이나 아시아 수출의 관문으로서 장점을 모두 갖춰 배후 지원항만의 최적지”라고 분석했다.

김태환 전남도 녹색에너지담당관은 “도 선도산업인 풍력산업 발전을 위해 국내 최대 민자 다목적부두이자 최적의 여건을 갖춘 목포신항만을 중심으로 삼호중공업 등 대형 조선업체는 물론 대불산단의 부품업체와 협력해 정부의 해상 풍력발전단지 지원기반 구축사업을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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