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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바레인대회, 멕라렌팀 강세 이어지나

작성일 2012-04-19
F1 바레인대회, 멕라렌팀 강세 이어지나【F1대회조직위원회】288-5030
-20~22일 ‘월드 챔피언’ 베텔 부진 탈출도 관심…22일 SBS ESPN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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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 바레인대회가 20일 개막됨에 따라 맥라렌팀 루이스 해밀튼과 젠슨 버튼의 강세는 계속될 것인지, 2년 연속 ‘월드 챔피언’인 세바스찬 베텔(독일·레드불)이 초반 부진을 탈출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해 네 번째 경주가 펼쳐지는 바레인 대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바레인F1경주장(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다.

현재 해밀튼과 버튼은 1, 2위를 지키며 맥라렌의 쾌속 순항을 이끌고 있다. 반면 2010년 이후 3년 연속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는 베텔은 호주대회 이후 2연속 시상대(포디움·1~3위)) 등극에 실패했다.

여기에 지난 중국대회에서 니코 로즈버그(독일·메르세데스)가 생애 처음으로 깜짝 우승을 차지하면서 올해 F1대회 순위다툼은 그야말로 혼전양상이다.

이 때문에 바레인대회는 올해 초반 판세를 가늠할 중요한 대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바레인대회에서는 그동안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가 3회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고 그의 팀 동료 펠리페 마사(브라질)도 두 번 정상에 올랐다. 미하엘 슈마허(독일·메르세데스)와 젠슨 버튼도 각각 한 차례 우승을 차지했다.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팀은 페라리(4회)다.

바레인대회는 2004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첫 대회 이후 바레인 국적 항공사 걸프 에어(Gulf Air)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있다.

경주장은 독일 디자이너 헤르만 틸케가 디자인했다. 트랙 길이는 5.412km로 57바퀴를 돌아 총 308.405km를 달려야 한다. 직선 주로가 많고 저속 코너가 적은 편이다. 특히 600m 이상의 긴 직선 구간이 4개나 돼 중고속 경주장의 특징이 강해 직선주로에서의 순위다툼이 치열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22일 오후 9시부터 SBS-ESPN과 스카이라이프 스타스포츠(채널 506번)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F1한국대회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암F1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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