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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굽이굽이 자전거로 누빈다

작성일 2012-04-17
영산강 굽이굽이 자전거로 누빈다【지역계획과】288-7350
-담양서 목포까지 244km 자전거길 완공…22일 죽산보서 개통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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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전라남도와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4대강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영산강 자전거길이 완공, 22일 자전거 동호회원과 지역 주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죽산보 일대에서 개통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죽산보에서 동강대교를 거쳐 영산강하구언에 이르는 구간에서 일반인과 동호인들의 자전거 행렬이 이어지며 자전거 길 지킴이 발대식과 황포돛배 및 자전거 체험 행사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이날 개통행사와 함께 영산강자전거길 인증제도 본격 시행된다. 영산강자전거길 인증제는 담양댐에서 목포하구둑까지 종주노선 133km를 완주하는 코스로 이뤄진다. 담양댐과 메타세콰이어길 매표소, 대나무숲, 승촌보, 죽산보, 느러지 전망대, 목포 황포돛배 매표소 등 7곳에서 인증스템프를 받으면 된다. 4대강 모두를 완주하면 인증서와 메달을 수여한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영산강 물길을 따라 담양에서부터 목포까지 펼쳐진 자전거도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코스로 만들어져 벌써부터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며 “화장실과 쉼터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으로도 인기를 끌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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