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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해수원, 고품질 굴 안정 생산 기반 모색
- 어업인·여수시·수협과 인공종자 보급·양식 다각화 등 논의 -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장 정명수 655-6911, 기술보급팀장 김형구 655-6920】
(굴 양식 산업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은 23일 기후변화 대응과 고품질 굴의 안정적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굴 양식산업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열고, 인공종자 보급과 양식다각화, 작황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굴 양식어업인과 협회 임원, 여수시, 굴수하식수협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수산업을 이어가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해법을 모색했다.
주요 내용은 ▲개체굴 생산방법과 현장 적용 사례 ▲굴 인공종자 수급과 작황 개선 방안 ▲기후변화 대응 굴 산업 전망 ▲굴 인공종자(2·3배체) 적용을 통한 양식 다각화 연구 ▲어업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청취 등 양식 현장 중심 과제가 다뤄졌다.
또한 어업인들은 자연채묘 부진에 따른 인공종자 생산기술 보급, 수하 시기와 해역별 환경 요인에 따른 비만도 저하 원인 분석 필요성, 출하 시 수산물 위생·질병관리 대응 방안 마련 등 여수 가막만 굴 산업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여수지원은 고수온·적조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굴 양식 다각화 현장 실증 기반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교습어장(국립수산과학원 주관) 사업으로 3년간(2026~2028년) 2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인공종자와 개체굴 관련 시험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수온 상승, 기후변화, 수산자원 부족, 유류비 상승 등 수산업 위기 극복과 어업인 소득 증진에 기여하도록 현장 연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지역 굴 양식 면적은 848ha로 전남 전체 굴 양식 면적 2천813ha의 30%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남 동부권 굴 양식산업의 중심지로서 지역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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