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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김 가공공장 전기료 3배 ‘급등’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2-20
마른 김 가공공장 전기료 3배 ‘급등’
김 양식 포기 늘어 어업인들 생계 위협 예상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바다에서 채취한 물김을 사 마른 김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김 가공공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다음 달부터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농사용에서 ‘산업용’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산업용으로 전환하면 1㎾에 36원(농사용)인 전기 요금이 87원으로 3배 가까이 오른다.
전국 마른김협회는 다음 달부터 28년 유지되던 김 가공공장 전기요금이 농사용에서 산업용으로 전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애초 이달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협회의 반발로 한 달 늦춰졌다.
협회는 “4천500여 김 생산 어업인과 전국마른김협회(450개)가 인천에서 서남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양식을 하면서 연간 1억 6천만 달러의 김 수출을 하고 있다”면서 “마른 김 가공공장에 대한 전기 요금을 산업용으로 전환하면 제조 원가 상승에 따른 물김 값 폭락 등 직접적 피해 당사자는 어업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 마른김 협회 정경섭 회장은 “전기 요금이 산업용으로 바뀌면 공장당 한달 평균 요금이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2배 이상 오른다”면서 “이는 김 양식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등 김 양식 산업을 포기하는 사태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해남지역에는 마른 김 생산 공장이 120개다. 가동하는 공장은 전국에 320개가 있다.
2012년 02월 20일
김 양식 포기 늘어 어업인들 생계 위협 예상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바다에서 채취한 물김을 사 마른 김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김 가공공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 다음 달부터 공장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농사용에서 ‘산업용’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산업용으로 전환하면 1㎾에 36원(농사용)인 전기 요금이 87원으로 3배 가까이 오른다.
전국 마른김협회는 다음 달부터 28년 유지되던 김 가공공장 전기요금이 농사용에서 산업용으로 전환한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애초 이달부터 적용할 예정이었지만, 협회의 반발로 한 달 늦춰졌다.
협회는 “4천500여 김 생산 어업인과 전국마른김협회(450개)가 인천에서 서남해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양식을 하면서 연간 1억 6천만 달러의 김 수출을 하고 있다”면서 “마른 김 가공공장에 대한 전기 요금을 산업용으로 전환하면 제조 원가 상승에 따른 물김 값 폭락 등 직접적 피해 당사자는 어업인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국 마른김 협회 정경섭 회장은 “전기 요금이 산업용으로 바뀌면 공장당 한달 평균 요금이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2배 이상 오른다”면서 “이는 김 양식 어업인의 생계를 위협하는 등 김 양식 산업을 포기하는 사태로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해남지역에는 마른 김 생산 공장이 120개다. 가동하는 공장은 전국에 320개가 있다.
2012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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