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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가격 고공행진 지속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2-20
전복가격 고공행진 지속
전년동기보다 47%올라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2-02-17 09:38) / 게재일자(12-02-20)


△ 지난해 8월부터 지속된 전복 가격 강세가 설 명절 이후에도 여전하다. 큰 크기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10마리짜리가 전년동기대비 47%까지 상승했다.

큰 크기 출하 감소원인

전복가격이 고공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10마리 이하 큰 크기 전복은 지난8월이후 전년대비 2배 가까이 가격이 오른 채 거래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완도에서 거래된 활전복 산지가격은 ㎏당 10마리짜리가 6만7,5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9%가 올랐고 전월과는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8마리짜리는 7만7,667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9.1%, 12마리짜리는 5만2,000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1.6% 올랐고 전월대비 보합세로 거래됐다.
이처럼 전복가격이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은 큰 크기 전복 출하량이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달 전복출하량은 8마리 이하 짜리가 29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0.8%가 줄었고 9~11마리짜리는 97톤으로 40.5%, 12~15마리짜리는 154톤으로 27%가 줄었다.
설 명절로 선물용 수요가 증가해 전월대비 출하량은 늘었지만 전년에 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었다. 이에 노량진수산시장 지난달 활전복 경매량은 36.5톤으로 전년동기보다 18.3%가 줄어들었다.
한편 이번달 전복 출하량은 전월보다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설 이후 전복 수요감소 효과가 더 클 것으로 보여 가격은 더 이상 상승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관측센터 관계자는 “3월부터는 출하가능 물량이 증가해 출하량이 늘어나는 반면 수요증가 요인이 크지 않아 산지가격이 약세로 돌아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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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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