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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기농업 기술개발 로드맵 제시

작성자 식품유통과 작성일 2013-07-31
-퇴·액비·유기질비료 기술 개발…지속가능 시스템 구축
-김창길 선임연구위원, 농정포커스서

유기농업 기술개발을 위해 퇴·액비와 유기질비료 기술에 대한 R&D(연구개발)를 확충해 지속가능한 유기농업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김창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농정포커스 ‘유기농업의 기술 수요와 기술개발 로드맵’을 통해 국내 유기농업 기술 개발에 필요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이 같이 밝혔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 웰빙 트렌드 확산과 정부의 육성정책에 힘입어 유기농산물의 지속적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기농업 기술개발의 필요성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유기농업 기술에 대한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술개발 로드맵을 제시하는 것은 중장기 농정으로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유기농업 기술개발의 우선순위를 고려한 분야별 기술개발 로드맵을 제시했다.

김 선임연구위원은 “유기물 및 양분 순환을 위한 퇴·액비와 유기질비료 개발이 시급하다”며 “토양, 퇴·액비, 유기질비료는 유기농 경축순환체계를 갖추는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유기물 순환과 양분 순환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기물 순환 촉진을 위해 2018년까지 5년간 유기 조사료 생산 기술, 2022년까지 유기 축산물 생산 기술, 2020년까지 유기 가축분뇨 재활용 기술에 대한 집중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한 그는 “양분 순환 촉진을 위해 유기물 순환 시스템 규명 기술이 2017년까지 먼저 확립돼야 하며 2015년부터 2022년까지는 양분용탈 및 휘산 추정 기술에 대한 연구 투자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김 선임연구위원은 잡초관리와 병해충관리의 효과성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농업인들은 잡초관리와 병해충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 기상여건 하에서 과수농가들의 기술적인 어려움이 심각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과수분야 유기재배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유기농업기술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해 운영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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