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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꿀 생산량 많은 헛개나무 신품종 개발

작성자 식품유통과 작성일 2013-06-27
기존 헛개나무와 꿀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밀원인 아까시나무보다 2∼3배 가량 꿀 생산량이 많은 헛개나무 신품종이 개발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헛개나무 품종육성 연구를 통해 꿀 생산량이 일반 헛개나무보다 3배 이상 많은 다수확 신품종 풍성 1∼3호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헛개나무 신품종의 화밀 분비량은 주요 밀원수종인 아까시나무에 비해 꽃 1개당 각각 4.15㎕, 2.2㎕로 2배 이상 많고, 생산된 꿀은 미네랄이 풍부한 다양한 약리활성효과를 보였다.

최근 기후변화로 아까시나무의 벌꿀 생산량이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여서 헛개나무 신품종이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헛개나무의 개화시기가 아까시나무 꽃이 진 이후인 6월 중순부터 7월 중순이라는 점에서 채밀기간이 길기 때문이다.

송정호 특용자원연구과 박사는 "헛개나무는 꿀 생산과 과병 수확이 가능해 재배 농가의 소득 다원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 고품질 벌꿀생산이 가능하도록 순도관리 등 헛개나무 연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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