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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추·무 결합 ´배무채´ 뜬다

작성자 식품유통과 작성일 2013-06-19
-항암기능 특허·부드럽고 감칠 맛 '인기'…8월부터 정식판매

배추와 무의 유전자를 병합해 만들어진 배무채가 이마트에 이어 농협 양재 하나로클럽에서도 호평을 받고 있다.

배무채는 올해 3월 이후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3차례 홍보를 가진 후 지난 14일 처음 판매됐음에도 1시간 만에 50봉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했다.

배무채를 처음 접한 소비자들은 “물김치와 김치를 시식해 본 결과 열무보다 부드럽고 단맛과 매운맛 등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구매 하게 됐다”며 “구매 전 자세한 소개와 요리법 등을 알 수 있어 샐러드와 김치, 무침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무채는 이수성 바이오브리딩 대표, 김종기 중앙대 교수의 연구를 통해 세계최초로 개발됐으며 지난해 이마트 바이어가 우연히 인터넷으로 배무채에 관한 내용을 보게 돼 처음 납품됐었다.

이 당시에도 준비한 물량 5000봉이 3일만에 다 판매돼 채소시장에서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또한 항암특허를 통해 그 기능도 인정받았다.

이와 더불어 종자특허 취득으로 향후 많은 농가에서 재배 될 예정이다.

현재 양재 하나로클럽에서는 500g 한 봉, 원가 1500원의 배무채를 990원에 할인판매하고 있다.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보니 3~5봉을 한꺼번에 구입하는 소비자들도 많다.

농협 농산물 도매분사 청과도매사업단 관계자는 “처음 판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이 달 동안 시범판매를 한 후 오는 8월부터 정식판매 할 계획”이라며 “수확한 물량을 최대한 납품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배무채의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수연 중앙대 생명자원공학부 박사는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포장으로 준비했다”며 “판매를 진행하는 곳 마다 반응이 좋아 앞으로 더 많은 곳에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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