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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로 전문성 높여

작성일 2014-07-25
화재조사 사례연구 발표로 전문성 높여【방호구조과】286-0830
-전남소방본부, 소방서간 경연…영광 ‘PE구조물 연소패턴 고찰’ 최우수-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박청웅)는 그동안 화재 현장에서 축적된 화재조사․감식기법 사례연구 발표를 통해 화재 조사관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제10회 화재조사 연찬대회를 지난 23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선 100여 명의 화재조사 담당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12개 소방서의 화재 조사 실무자들이 실제로 화재 현장에서 경험하고 체득한 사례를 주제로 실증적 화재 원인 분석을 위한 재현 실험 등 소방서 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외부 소방분야 전문교수 3명을 위촉해 심사를 실시했으며, 심사 결과 최우수기관에는 영광소방서의 ‘PE(폴리에틸렌)구조물의 연소패턴 고찰’, 우수기관에는 나주소방서의 ‘음식물조리 발화 연소현상 연구’가 차지했다.

영광소방서의 ‘PE구조물의 연소패턴 고찰’은 10월 초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화재조사 심포지엄 대표작으로 출전하며, 이 주제는 도․농 복합도시인 전남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PE 구조물 화재사례에 대한 연구가 심도 있게 이뤄져 향후 화재 조사실무 적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청웅 전남도소방본부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화재조사 연찬대회는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한층 향상된 과학적인 화재조사가 이뤄지도록 하는 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며 “급증하는 화재사고에 대비해 화재의 유형과 원인을 정확하게 밝혀냄으로써 화재조사의 중추적인 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 대외 공신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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