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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사,“수요자 중심 도정으로 주민 소득 향상을”

작성일 2011-06-13
박지사,“수요자 중심 도정으로 주민 소득 향상을”【대변인실】286-2050
-에너지섬 시범사업에 민간사업자 참여 등 지혜로운 도정 추진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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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라남도지사는 13일 “모든 도정을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인 도민 중심에서 수립 추진해 주민 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실국장토론회를 갖고 “내년에 국비 50억원이 확보된 에너지섬 시범지구 사업을 실시할 최적지를 하루빨리 선정해야 할 것”이라며 “이 사업에 지방비(도·시군비)를 투입하기 보다는 민간 발전 사업자가 투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경우 민간 사업자는 실적을 쌓을 수 있고 도민은 보다 저렴하게 에너지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도나 해당 시군에서는 예산을 절감하는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는 게 박 지사의 설명이다.

박 지사는 또 저주파 난방시설의 농어업 에너지이용 효율화사업 지원 건의에 대해 “단순히 열효율이 좋다는 이유만으로 정부에 건의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다”며 “시설비와 운영비용 등을 종합적이고 과학적으로 분석, 다른 난방시설과의 비교표를 만들어 저주파 난방시설이 왜 꼭 필요한지에 대한 구체적 근거를 제시해 정부를 설득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학교에서 소규모 수학여행이 유행하고 있다”며 “이를 대비해 전남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약초·산나물 캐기나 보성녹차 덖기체험, 보성 뻘배체험, 친환경농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상품을 개발해 수학여행단 유치에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귀농종합센터 홈페이지 구축과 관련해선 “도시민이 전반적으로 전원주택을 갖고 사는 게 꿈이라는 현실을 감안, 귀농이라는 말은 한계가 있다”며 “귀어나 은퇴자도시 등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귀촌’이란 용어로 통일해 통합적인 도시민 유치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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