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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철 식육가공품 안전성 검사 강화

작성일 2011-05-09
봄 나들이철 식육가공품 안전성 검사 강화【축산위생사업소】430-2130
-전남축산위생사업소, 20일까지 훈제오리 등 특별 수거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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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철을 맞아 보존성이 좋고 휴대가 간편한 식육가공품에 대한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도내 식육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식육가공품중 지난해 부적합 품목이었던 훈제오리에 대한 안전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돼야 한다는 판단하에 나주, 영암, 순천 등 훈제오리 가공장이 소재한 시군 위주로 검사가 이뤄진다.

수거한 제품에 대해서는 식육제품에서 육색을 고정하고 클로스트리디움 보툴리늄(Clostridium botulinum)같은 맹독성 식중독균의 생장 억제를 위해 첨가되는 아질산염 및 타르색소, 보존료 등 각종 식품첨가물이 허용기준 이내로 첨가돼 있는지를 확인한다. 또한 대장균군 검사를 통해 위생적인 환경에서 생산되고 있는지도 확인하게 된다.

검사 결과 축산물 성분 규격 및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선 해당 행정기관을 통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특별 관리 대상업체로 지정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윤창호 전남도 축산위생사업소장은 “바쁜 현대인들의 식탁에 조리가 간편한 가공식품이 점점 늘어나면서 식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첨가되는 첨가물의 사용량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이 커져가고 있다”며 “이번 검사를 통해 도내 유통되는 식육가공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올들어 5월 초 현재까지 설명절 육류 성수기 및 신학기 학교급식 우유대리점 수거검사 등을 통해 포장육 및 유가공품 등 298건의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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