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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터키대회 베텔 우승 올해 3승

작성일 2011-05-09
F1 터키대회 베텔 우승 올해 3승【F1대회조직위원회】288-5041
-팀 성적 레드불·맥라렌·페라리 순…5차전 20일 스페인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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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국제자동차경주 4차전인 터키대회에서 세바스티안 베텔(독일·레드불)이 정상을 차지해 올해 3승을 챙기며 지난해 챔피언의 면모를 과시했다.

베텔은 지난 8일 터키 이스탄불 파크 서킷(경주장)에서 열린 2011 F1터키 대회에서 5.338km의 경주장 58바퀴(총 주행 거리 309.396km)를 1시간30분17초558에 주행해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베텔은 올해 세 번째 중국 대회에서 루이스 해밀튼(영국·맥라렌)에게 우승을 내줬다. 하지만 7일 펼쳐진 예선에 이어 결선에서도 줄곧 선두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다시 한번 ‘F1 최강자’의 면모를 재확인하며 25점을 보태 총점 93점으로 59점의 해밀튼과의 격차를 벌였다. 또한 2005년부터 진행된 터키 대회에서 첫 번째 우승을 맛봤다.

2위는 베텔의 팀 동료 마크 웨버(호주)가 차지했다. 1분30분26초365를 기록한 웨버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페라리)와의 불꽃 튀는 접전 끝에 50 바퀴째에서 2위를 탈환했다. 또한 웨버는 1분29초703으로 가장 빠른 시간에 경주장 한 바퀴를 돈 패스티스트 랩 기록을 세웠다. 총점 55점을 기록하며 해밀튼을 4점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됐다.

3위를 차지한 알론소는 소속팀 페라리를 시즌 4번째 대회 만에 처음으로 시상대에 올려놨으며 총점 51점을 기록했다.

한편 상하이대회 우승자인 해밀튼은 4위, 니코 로즈버그(독일·메르세데스)는 5위를 기록했다. 젠슨 버튼(영국·맥라렌)과 닉하이드펠트(독일·르노)는 6위와 7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비탈리 페트로프(러시아·르노)는 8위, 세바스티앙 부에미(스위스·토로로쏘)와 카무이 고바야시(일본·자우버)가 그 뒤를 이었다.

레드불은 1, 2위를 차지한 베텔과 웨버의 활약으로 팀 점수 1위(148점)를 유지했다. 맥라렌(105점)이 그 뒤를 이었다. 페라리(50점)는 알론소가 15점을 추가하며 3위를 지켰다.

올해 5차전인 스페인 대회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카탈루냐 경주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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