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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전지훈련 유치로 456억 경제효과

작성일 2011-05-01
동계전지훈련 유치로 456억 경제효과【스포츠산업과】286-5530
-전남도, 구제역·AI 등 악재 딛고 1천572팀 42만여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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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겨울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의 악재 속에서도 동계전지훈련팀 유치로 456억원 규모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전남을 찾은 동계전지훈렴팀은 1천572팀 연인원 42만8천여명이다. 선수 및 임원, 학부모 등 관계자가 동계전지훈련기간중 소비한 경제 파급효과는 직간접적으로 456억원으로 나타나 겨울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몫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전국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구축된 체육인프라 시설과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에 겨울철 따뜻한 기후와 맛깔스러운 음식, 다양한 볼거리 등이 더한 결과로 전남도가 새로운 동계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시군별로는 광양, 강진, 해남, 목포, 여수 순으로 많았고 이들 5개 시군이 전체 훈련 방문객의 58.7%(25만명)를 차지했다.

종목별로는 축구, 육상, 태권도 순이고 시도별로는 서울, 경기, 경남, 부산 순, 팀별로는 초·중·고등학교팀, 일반·기업체팀, 대학팀 순이다.

특히 이번에는 구제역과 AI 전국확산, 올해부터 초중고생 각종 대회의 주말리그 전환 등의 여파로 전지훈련팀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으나 3대 전국체전 성공 개최를 바탕으로 지역 인지도를 상승시켜 각종 전국규모 대회를 유치해 국제규격의 체육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국내의 굵직굵직한 팀 유치와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며 많은 전지훈련팀을 유치한 것이다.

조정훈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쾌적한 기후,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를 토대로 지속적인 유치노력과 참가인원 관리, 스포츠인프라 확충에 힘쓴 결과”라며 “스포츠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높은 만큼 동계전지훈련 최적지로 더 많은 훈련팀이 전남을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센터 등 핵심 인프라 구축에 노력하고 전지훈련촌을 지역별로 건립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시군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스포츠산업을 통한 고부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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