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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모기 매개 질병 예방 대책 강화한다

작성일 2011-04-20
소 모기 매개 질병 예방 대책 강화한다【축산위생사업소】430-2130
-전남축산위생사업소, 예방접종 적기 실시·혈청검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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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축산위생사업소가 지난해 축산농가에 피해를 입혔던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주저앉은 소)이 기후 온난화 등으로 올해도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중 예방접종을 해줄 것을 농가에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0일 전남축산위생사업소에 따르면 소 모기매개 전염병에는 아까바네, 유행열, 츄잔병, 이바라기, 아이노바이러스 감염증이 있으며, 이 질병들은 모기에 의해서 전파되며 큰소에서는 발열, 기립불능, 신경증상을 나타내고, 임신우에서는 유산, 조산, 사산 및 허약우 출산 등의 증상을 보인다.

지난해 전남도내에서는 순천 11농가 11마리, 화순 11농가 12마리, 곡성 4농가 6마리 등 29개 농가에서 32마리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전남축산위생사업소는 올해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의 방역대책 일환으로 질병 발생동향 분석을 위한 혈청학적 항체분포도 조사를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5월과 10월 연 2회 실시하던 혈청검사를 8월까지 연 3회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혈청검사 대상은 예방접종 여부가 확인되고 올해 처음으로 여름을 경험하는 6개월 이상~1년 미만 소로 동일한 개체를 연속해 검사한다.

윤창호 전남축산위생사업소장은 “소 모기매개 바이러스성 질병은 효과적인 치료방법이 없어 사전에 예방접종과 모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최선”이라며 “충분한 햇빛, 적당한 운동 및 맑은 공기가 보장되는 사육 환경을 조성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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