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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휴양·식의약품 등 전략산업 유치 잇따라

작성일 2011-04-19
관광휴양·식의약품 등 전략산업 유치 잇따라【기업유치과】286-5140
-전남도, 19일 (주)에이피엠에셋 등 5개 기업과 669억 투자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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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도내 친환경 농축산물 가공 및 비교우위 자원을 활용한 관광레저 등 핵심 전략산업분야 기업을 잇따라 유치했다.

전남도는 19일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주)에이피엠에셋 등 5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669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협약에 따라 (주)에이피엠에셋(송시용·권성범 공동대표)은 무안 망운면 3만2천㎡ 부지에 390억원을 투자해 198실 규모의 톱머리 리조트를 건립한다.

바다위 산책로 조성, 요트 마리나 시설 설치, 해수사우나 시설 및 컨벤션선터 건립 등을 통해 호남 최고의 해수욕장이자 대표적 종합 관광휴양타운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관광시설들과 연계해 전남 서남해안 관광 활성화는 물론 관광숙박 시설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에스제약(주)(대표 이창구)는 장성 황룡면 3천여㎡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연고·크림제를 비롯해 정제, 캡슐제, 과립제, 트로키제 등 경쟁력있는 의약품을 생산한다.

또한 전남농업기술원 등에서 기술 이전을 받아 항당뇨와 항산화효능이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쌀을 활용해 체중 조절(비만억제), 당뇨 치료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식품 생산도 계획하고 있어 도내 의약 및 기능성식품산업의 활성화는 물론 우수기능 인력의 도내 유입이 기대된다.

(주)자연과미래(대표 박매호)는 곡성 오산면 5천여㎡ 부지에 39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유기농 효소 및 미생물제재를 생산한다.

농약과 비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 효소농법 제재 ‘효소플러스’ 등 친환경 농자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고품질 친환경농업 실현과 안전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는 등 도내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주)삼진케미칼스(대표 박성태)는 무안 청계2농공단지 9천여㎡ 부지에 100억원을 투자해 운동복 제조 원료로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을 생산한다.

정부의 저탄소·녹색성장을 위해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 재활용 방침에 동참해 전남 남해안에서 많이 생산되는 폐 김발장 등을 원료로 사용할 계획이어서 자원 절약과 재활용 및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생산품은 중국 등 해외에 수출한다.

(주)세기전자(대표 정진홍)는 장성읍 소재 푸른산 테크빌에 42억원을 투자해 IGBT(고주파 유도가열방식) 인버터(직류전력을 교류로 변환하는 장치)를 이용한 농업용 온풍기(온수기), 축산 스팀기 및 건조기 등을 생산한다.

고유가 시대에 고효율 전열기술을 통해 기존 농업용 전기보일러보다 30%이상의 전기 절약 효과가 있어 시설하우스 연료비 절감에 기여하고 특히 축산 스팀기는 구제역 예방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준영 도지사는 “전남은 관광휴양타운 조성 및 의약·기능성식품, 친환경 농수축산업 관련 기업을 타깃으로 투자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투자를 결정한 기업들은 현재 기업 가치뿐만 아니라 기술력과 연구개발 능력 등 성장잠재력도 크기 때문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고 전남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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