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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공사 무료 원가심사로 61억원 절감

작성일 2012-02-05
민간공사 무료 원가심사로 61억원 절감【세무회계과】286-3652
-전남도, 2010년부터 2년간 32건 처리…올해부터 융자사업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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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민간공사 원가심사 무료 자문단’을 운영, 도민이 직접 발주하는 토목·건축공사의 계약 심사를 해줘 지난해까지 61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사업의 원가 산정, 공법 선택, 설계 변경, 최저가 입찰과정에서 저가심사 등의 적정성을 심사하거나 검토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민선 5기 들어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 도민이 발주하는 사업까지 무료로 자문해 줌으로써 지난해까지 총 32건 1천467억원의 민간공사에 대해 무료자문을 실시해 약 61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실제로 지난해 민간업체에서 요청한 광동 2산단 내 단지 조성공사는 설계에 높게 반영된 자재가격을 실거래 가격으로 조정하고 현장 여건에 맞게 반입토 및 사토 운반거리를 적용, 공사비 327억원을 심사해 25억원(7.6%)을 절감했다. 포스틸 용단공장 부지 조성공사는 중복 계상돼 있는 운반비를 삭감하고 현장 여건에 맞는 노임단가를 적용, 공사비 78억원을 심사해 9억원(11%)을 절감했다.

민간인이 요청한 건축 및 기계설비가 복합된 원예시설물 건축공사도 각종 자재가격을 실거래 자재가격으로 조정하고 공종별 적정한 노임단가를 적용함으로써 4천600만원을 절감하는 등 실질적인 공사비가 산정되도록 원가심사를 지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에서 민간에 지원해주는 보조 및 융자사업에 대해서도 민간사업자가 원가심사를 요청할 경우 무료로 원가심사를 추진해 사업예산 적정성과 부실공사 예방에 노력할 방침이다.

배유례 전남도 세무회계과장은 “예산 절감과 도정 신뢰도 제고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민간공사 원가심사 무료자문단 운영제도를 많은 도민이 활용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제도를 계속 발굴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전남도 세무회계과 061-286-36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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