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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경보사이렌 확대해 재난피해 최소화한다

작성일 2012-02-05
민방위경보사이렌 확대해 재난피해 최소화한다【방재과】286-7560
-전남도, 3억8천여만원 들여 2곳 신설·노후시설 개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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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기상이변에 따른 기습폭설, 국지성 폭우 등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 안전을 위해 노후 경보사이렌을 교체하고 인구 밀집지역에 경보사이렌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민방위경보시설은 원래 적의 공습이나 화생방 등 국가 위급상황에 대비해 사용돼 왔으나 최근 자연재난이 자주 발생함에 따라 긴급한 재난사태에도 적극 활용되고 있다.

현재 전남도 내에는 국가 위급상황과 재난사태가 발생할 경우 도민에게 긴급 상황을 신속·정확하게 알려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민방위경보 및 지진해일경보사이렌이 93개소에 설치돼 운영 중이다.

이런 가운데 전남도는 올 상반기 사업비 8천만원을 투입, 인구 5천명 이상이 거주하고 경보난청지역인 담양읍과 보성 득량면에 경보사이렌을 신설한다. 또한 목포시와 무안군의 노후 경보시설 5개소에는 사업비 2억6천만원을 투입해 긴급방송과 경보사이렌이 동시에 가능한 최첨단 복합형시스템으로 교체하고 순천시는 4천900만원의 예산으로 앰프·스피커 등 경보시설 성능을 개선키로 했다.

윤진보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민방위경보시설을 도민 친화적 시설로 활용해 민방공사태는 물론 폭설, 집중호우, 태풍, 산불 등 위급한 자연재난이 발생하거나 재난 발생이 우려될 경우 신속히 대피방송과 재난예방 홍보방송을 실시해 ‘재난피해 없는 안전 복지 전남’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산불, 물놀이 안전사고, 태풍피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홍보방송을 57회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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