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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유치원 체험형 운영으로 효율성 높인다

작성일 2011-12-22
숲 유치원 체험형 운영으로 효율성 높인다【산림산업과】286-6641
-전남도, 22일 세미나 작고 성공적 운영·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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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2일 도 목공예센터에서 제1회 전라남도 숲유치원 세미나를 갖고 최근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숲유치원의 성공적 운영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세미나에는 숲유치원협회 임재택 회장, (사)나를만나는숲 장희정 박사, 순천대 조계중 교수를 비롯한 관계 전문가, 보육교사, 학부모,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험형 숲 유치원 운영의 현실적 방안모색’이란 주제로 열렸다.

세미나는 임재택 회장은 ‘숲과 아이들의 행복한 만남’, 장희정 박사는 ‘숲유치원의 이해와 필요성’, 산림청 임원필 사무관은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법률’ 특강에 이어 일선 어린이집의 사례발표, 조계중 순천대 교수 주재의 숲유치원 운영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전남도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자연숲을 중심으로 한 유아 전문교육의 필요성과 체험교육 위주의 숲유치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한편 보육기관이 바라는 숲유치원, 아이들이 오고싶어 하는 숲유치원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남도는 지난 2010년부터 수목원, 생태숲, 자연휴양림 등을 중심으로 도 산하 2개 기관과 9개 시군에서 숲 유치원을 운영, 지금까지 총 175개 유치원 2만4천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9월에는 숲해설가와 관계공무원을 대상으로 유아 산림치유, 유아숲생태교육 프로그램 실습 등 전문교육을 실시해 숲유치원 운영에 활용함으로써 보육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왔다.

또한 전남도는 숲유치원 운영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지역 소외계층의 산림교육을 위해 휴양림에 배치된 숲해설가들을 활용해 지역 아동센터, 공부방,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하는 ‘찾아가는 숲해설’을 시범 추진해왔다.

내년부터는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될 예정으로 유아들과 청소년들의 산림교육을 위해 산림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숲 코디네이터, 숲길안내인 등을 대상으로 숲해설 전문교육을 실시해 22개 전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숲유치원은 아이들이 중심이 되고 아이들이 숲과 동화되며 자연 속에서 뛰어노는 체험활동 중심의 숲체험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육적 대안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내년에는 주5일제 수업에 대비해 청소년들의 산림교육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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