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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진장흥표고 주식회사, 운영 정상화 박차

작성일 2012-06-12
정남진장흥표고 주식회사, 운영 정상화 박차【산림산업과】286-6643
-송명섭 초대 대표이사 취임·부지 기반 조성으로 명품 브랜드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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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표고 생산 농가들이 주주로 참여해 설립한 정남진장흥표고 주식회사가 초대 송명섭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부지 기반 조성 등을 통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송명섭 대표이사는 풍부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장흥무산김(주)의 초대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장흥무산김(주) 경영을 안정적 궤도에 올려놓는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정남진장흥표고 주식회사는 순수한 장흥표고 생산자 104명이 주주로 참여해 지난 2월 설립됐다. 장흥지역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우수 표고버섯을 공동 생산해 공동브랜드를 사용, 명품 브랜드화를 통한 인지도 제고와 백화점, 유기농 유통업체, 학교·기업 급식업체, 인터넷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폭넓은 판매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표고버섯의 연중 생산·공급체계 구축으로 표고버섯 시장을 선점,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표고버섯을 고차 가공산업으로 육성해 부가가치가 은 제품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저온저장고, 선별작업장, 물품창고 등을 조성하기 위해 장흥 부산면에 2천300여평(7천475㎡)의 부지를 확보해 기반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장흥표고는 1435년 조선시대 ‘세종실록지리지’에 토산품으로 진상했다는 기록이 있다. 이후 장흥은 지난 1976년 표고버섯 인공재배 생산을 시작해 1991년 산림청 ‘표고 주산단지’로 지정됐고 장흥 표고는 2006년 산림청 제2호 지리적표시 등록 임산물로 지정받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송명섭 초대 대표이사는 “장흥표고가 전국 표고시장에서 최고의 명품 표고버섯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소비자들로부터의 신뢰를 확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정남진장흥표고(주)가 조기에 경영이 안정될 수 있도록 표고버섯 생산시설, 가공·저장시설, 컨설팅 사업비 및 행정 지원 등 기반시설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임산물 부문 전국 최초로 설립된 농업회사 법인인 정남진장흥표고 주식회사가 다른 품목별 주식회사 설립의 도화선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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