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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모내기·보리수확 등 영농 순조

작성일 2012-06-09
전남지역 모내기·보리수확 등 영농 순조【친환경농업과】286-6320
-저수율 65% 충분…모내기 85%·보리 등 밭작물 수확 74%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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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남지역 모내기와 보리를 비롯한 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9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올해 모내기는 벼 재배계획 18만ha 중 조생종 2만ha를 포함한 15만3천ha(85%)가 완료됐다.

또 보리·마늘·양파 등 밭작물 수확도 전체 3만5천ha 중 2만6천ha(74%)가 완료되는 등 6월 하순께면 모내기와 밭작물 수확 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품목별로는 보리 수확이 1만2천150ha가 완료돼 전체 재배면적(1만5천172ha)의 80%, 마늘은 6천380ha로 전체 재배면적(9천115ha)의 70%, 양파는 7천500ha로 전체 재배면적(1만715ha)의 70%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다.

모내기 등 논농사를 위한 저수율 역시 장성·나주·담양·광주 4대호가 57%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65%를 유지하고 있어 모내기 등 영농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이는 최근 경기도와 충청도, 경상도 등 중부지방의 3~5월 중 강수량이 극히 적고 전체 저수율이 45%대로 낮아 모내기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고구마·고추 등 밭작물도 대부분의 농가가 자동 물뿌리개(스프링클러) 등 관수시설을 90% 이상 갖추고 있고 둠벙과 저류시설 등이 잘 정비돼 있어 가뭄을 우려할 단계가 아니다.

다만 일부 산간지역 관수시설이 부족한 포장의 고추나 고구마 등은 볏짚이나 왕겨, 퇴비 등을 덮어(피복) 토양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남도는 또 이달 하순부터 장마기에 들어간다는 기상 예보가 있으나 계속해서 비가 오지 않을 경우 현재 재배중인 고구마·고추 등 일부 밭작물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관수시설 확보 등을 위해 국고지원을 요청하고 장단기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도 내에서 현재 재배되는 주요 밭작물은 고구마 4천ha 고추 7천265ha, 참깨 7천300h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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