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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위성항법으로 산지 측량한다

작성일 2012-06-09
첨단위성항법으로 산지 측량한다【산림산업과】286-6663
-전남도, 첨단 디지털교육 통해 산지 정보화로 디지털 산림행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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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1세기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첨단기술인 산림용 GPS(위성항법장치)와 지리정보시스템(GIS) 프로그램 등 산림공간정책지원시스템을 활용, 디지털 산림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 산림부서 직원을 대상으로 2012년 맞춤형 산림정보화교육을 3회에 걸쳐 이론과 현장실습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첫 교육은 지난달 30일 보성 제암산 휴양림에서 일선 시군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돼 GPS를 활용해 인공위성에서 전송하는 자료 취득법을 소개했다. 특히 취득 자료를 수치 지번도와 수치지형도에 표기해 경계 침범 예방 및 면적이나 거리를 현장에서 바로 확인 할 수 있는 방법 등 현장 실무 위주로 이뤄졌다.

이어 6월과 10월 중급·고급자를 위한 국내 산림GIS 프로그램인 산림공간정책지원시스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림공간정책지원시스템 교육은 첨단 산림디지털기술 습득, 산림공무원들의 상호 정보공유로 신기술을 통한 산림행정의 디지털화 향상 등에 중점을 둬 추진된다.

산림공간정책지원시스템은 과거 인쇄물 형태로 이용하던 산림지도 및 산림자원공간정보를 GIS프로그램을 이용해 작성 관리하고 여기서 얻은 공간정보를 기초로 데이터를 분석 가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현재 산림문화자원 조사를 비롯한 숲가꾸기와 조림사업, 숲길 조성, 사방댐 및 보호수 관리 등 산림업무 전반에 이용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 활용 영역이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전남도 내 산림자원정보화 장비 보급은 2007년부터 꾸준히 늘어 GPS 장비 45대, 산림GIS 프로그램 27개가 보급돼 타 도에 비해 앞서가고 있다.

박화식 전남도 산림산업과장은 “전남의 산림 면적은 69만5천ha로 도 전체면적의 58%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산림자원 관리의 과학화·정보화, 산림행정 및 정보서비스 구현, 산림행정의 효율 극대화 추진, IT 관리체계의 선진화를 통해 산림자원 정보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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