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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전남 선도할 독서 리더 육성한다

작성일 2012-06-03
책 읽는 전남 선도할 독서 리더 육성한다【도립도서관】288-5210
-전남도립도서관, 도민 80명 대상 4일부터 양성과정 개설-

전남도립도서관은 각 기관에서 독서와 관련된 활동을 이끌 수 있는 ‘독서리더 양성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독서리더 양성과정’은 독서의 원리와 기술, 독서를 통한 사고력 계발, 토론과 글쓰기 과정을 통해 도민 책 읽기를 지도할 수 있는 독서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남악신도시 주민을 비롯해 도청과 22개 시․군청에서 신청받은 80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격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3시간씩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변화를 만드는 독서의 가치 인식, 독서의 원리와 기술 습득, 글쓰기 지도, 토론 진행 방법 습득을 목표로 독서 지도 전문가인 곽동우 독서전략연구소장 지도로 강의가 이뤄진다.

진행은 수강자들이 사전에 고지한 책을 읽어 온 후 읽은 책의 소감 발표와 상호토론을 해 보고 글로 써보는 시간을 갖는 등 독서의 원리와 기술, 독서지도를 할 수 있는 과정 위주로 이뤄진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올해가 정부가 정한 ‘독서의 해’이고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전남도민, 한 책 읽기’ 운동의 효과를 위해 이번에 수료하는 독서리더들이 도민 독서의식 함양 및 기술지도에 나서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도립도서관은 또 독서모임, 토론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인력풀을 구축해 독서문화 보급에 기여할 독서클럽을 만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마당을 나온 암탉’, ‘완득이’, ‘엄마를 부탁해’, ‘김대중 자서전’ 읽기 운동을 적극 전개해 ‘책 읽는 전남’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최동호 전남도립도서관장은 “많은 사람들이 막연하게 독서하거나 책 한 권을 다 읽었다는 만족에 그치고 있다”며 “이제는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위해 생산적인 독서를 해야 하고 그 기술을 지도하는 독서리더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번에 ‘독서리더 양성과정’을 개설, 수료자들을 활용해 한 단계 높은 독서기술을 전파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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