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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동천 등 수해복구 내년 우기전 마무리 총력

작성일 2009-12-25
화순 동천 등 수해복구 내년 우기전 마무리 총력【방재과】286-7531
-전남도, 하천 개선 복구사업 3건 194억 규모 도내 업체로 제한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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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지난 7월 호우피해를 입은 화순 동천 등 3개 하천에 대해 내년 우기 전 조기 복구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공공시설중 도에서 발주하는 화순 동천 등 3개 하천에 대한 개선복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지난 21일 공사․폐기물처리용역 등에 대해 지역 제한 발주해 입찰절차를 진행중이다.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는 광주기상청이 생긴 이래 최대 시우량을 기록하는 등 국지적 집중호우가 내려 나주, 광양, 화순 등 도내 19개 시군에 소중한 인명피해(4명 사망)와 446억원의 재산피해를 기록했다.

전남도는 이를 조기 복구하기 위해 총 1천203억원의 복구예산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피해시설에 대해 원인을 철저히 분석, 현지 여건에 가장 적합한 공법과 친환경 지역 자재를 사용토록 했으며 주민 친수공간 설치, 침수가옥 이주, 교량의 장경간 설계, 식생호안공법, 천변 소규모농경지 매입, 자연경관의 보존 등 주민 편익과 녹색성장에 기초한 자연친화적 설계를 했고 설계 단계에서 주민설명회를 거쳐 지역주민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수해복구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시설물 소관 실과별로 복구 추진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부실설계나 부실시공으로 적발되면 도 발주 공사는 강화된 3진 아웃제를 적용, ‘재해로부터 안전한 전남 만들기’에 앞장서나갈 계획이다.

홍석태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지역 업체 수주를 통한 도내 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해 이번 수해복구공사와 폐기물처리용역을 도내 업체로 지역제한해 발주했다”며 “통합감리용역은 분할발주에 어려움이 있어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을 49.9%로 확대했고 앞으로도 도내에서 발주되는 모든 사업은 가능한 도내 업체가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우피해에 따른 전남도내 공공시설 복구 대상은 자체설계 1천175건과 용역설계 337건 등 총 1천512건으로 이중 796건은 이미 설계를 마무리해 공사 완료했으며 개선복구를 포함한 18건은 공사를 발주중에 있고 나머지 698건은 공사 시행중으로 내년 우기 전까지 모든 수해복구공사의 주요 공종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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