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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 ‘공동영농’ 확산 시범 추진

작성일 2025-12-10 담당부서 식량원예과
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 ‘공동영농’ 확산 시범 추진
- 농식품부 선정 2년간 20억…전남형 모델 개발로 농촌 소멸 극복 -
【식량원예과장 유덕규 286-6460, 식량정책팀장 마성간 286-6470】

(홍농청보리영농조합 사진 2장 첨부)
전라남도는 영광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이 농림축산식품부 ‘2026년 공동영농 확산 지원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동영농 확산 지원 시범사업은 새 정부 국정과제로, 2030년까지 농지 집적화·생산성 향상·경영 규모화 등을 통해 공동영농법인 100개소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참여 농업인은 농지를 법인에 출자하거나 임대 또는 농작업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소득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은 2026년부터 2년간 약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문 업체로부터 교육·컨설팅, 농기계·장비, 저온저장고 구축 등 공동영농 기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별 공동영농 성공 모델을 만들고, 향후 본 사업으로 전환해 농업·농촌이 직면한 공동화·고령화 등 구조적 문제를 개선한다는 구상이다.
최영길 홍농청보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2030년까지 참여 농가의 농업소득을 75% 높이는 것이 목표”라며 “주력 품목인 감자 외에 논콩·잡곡류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작부 체계와 판로를 개척해 모든 농업인이 참여하고 싶어 하는 공동영농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덕규 전남도 식량원예과장은 “전남은 타 도에 비해 농촌 소멸 위험에 직면한 지역”이라며 “시범사업을 통해 농지 임대·출자, 농작업 참여, 법인 수익 배당 등으로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을 확보하는 ‘전남형 공동영농 모델’을 구축해 농업·농촌 소멸 문제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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