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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희망을 쏜다…10대 전략품목 어떻게 육성하나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2-01-02
수산, 희망을 쏜다…10대 전략품목 어떻게 육성하나
수산업 도약기회…新성장동력산업으로 키워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12-29 09:23) / 게재일자(12-01-01)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 품목을 집중육성해 오는2020년까지 전체 수산물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한·미, 한·EU FTA체결에 따른 미국과 유럽시장이 확대되고 앞으로 있을 중국의 폭발적인 수산물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같은 10대 양식품목 육성을 통해 양식산업을 미래 식량산업으로 자리매김시키는 한편 우리 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2012년 신년특집으로 10대 육성대상품목 가운데 갯벌참굴, 해삼, 참다랑어, 넙치, 관상어 등 5개 품목을 대상으로 현지 르포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나아갈 길을 진단했다. 넙치는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 명정인 센타장이, 참다랑어는 미래양식센터 지승철 연구관이 전문가 의견을 내줬다. 관상어는 올해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한국해수관상어 종묘센터 노 섬 대표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10大 전략품목 육성방안
갯벌참굴
친환경 양식기지 조성
양식적지 조사와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지정 등을 거쳐 전체 갯벌의 1%에 해당하는 2,500㏊의 갯벌을 친환경 양식생산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갯벌에서 대규모 친환경 양식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한편, 갯벌 등 마을어장에 대한 임대차를 어업회사법인 및 영어조합법인 등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갯벌 양식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 어장 확대를 대비, 우량모패의 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종패 공급처를 현재 1개소에서 18개소로 확충한다.
해삼
해삼전문 생산단지 구축
향후 7,500㏊의 해삼 전문생산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한편, 품종별로 세분화된 면허를 여건에 따라 어류, 해조류, 패류 등 여러 품종을 복합양식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초기 생존률이 높은 3~5g 크기의 해삼 종묘방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전자 관리, 초기 배합사료 개발, 방류수심, 크기, 조건 등의 종묘방류 매뉴얼 제작 등 기초과학연구를 실시한다. 건조기술 확보를 위해 중국 기술자 초청, 기술전수 등도 추진한다.
전복
전복양식장 외해 이전
해외의 수요 등에 맞춰 200g이상의 고부가가치 전복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식장 외해 이전 등 어장환경변화에 따라 어장을 재배치하고 어장을 개발해 지난2010년 256㏊, 6,000톤 생산이던 것을 오는2020년 540㏊, 1만4,000톤 생산으로 확대한다. ‘참전복’ 육종을 통해 성장률 30%, 생존률 20%를 향상시키는 한편, ‘씨볼트 전복’의 국내 도입 방안을 연구, 추진한다. 산지 전복 수집·축양 기능 등을 수행하는 집하장 시설과 소비지 분산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일본의 전복 건조기술자를 초청해 맞춤형 가공기술을 습득·개발한다.
넙치
내병성 품종 개발·보급
제주·전남 일원 양식장을 전국으로 확대, 60㏊를 조성하고 아프리카, 남미 등에 150㏊의 해외양식장 조성을 지원한다. 기존 넙치보다 30~40% 이상 성장이 빠른 육종 넙치 품종을 개발하는 한편, 오는2015년 내병성 품종의 개발·보급을 통해 독보적 세계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활어컨테이너, 무수동면 기술 확립 등 활어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3㎏이상 스테이크용 넙치양식과 제품화를 추진한다.
참치
외해양식장 24개소 설치
양식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2020년까지 외해양식장 24개소, 480㏊를 조성하고 오는2014년 종묘생산 기술 개발과 배합사료 개발 등을 집중 실시한다. 남태평양 등 참치자원 부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은 참치조업권 확보와 참치캔 공장설립 등을 통해 미국, EU 등 현지로 직수출 기반을 마련한다.
해조류
다모작 양식방법 개발
양식어장 확대를 통한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남서해 해조류 양식장을 확대하고 동해안에 적합한 양식시설을 개발하는 한편, 김 냉동망 확대 등을 통한 다모작 양식 방법을 개발한다. ‘슈퍼 김’ 등 일본품종 대체품의 개발·보급을 확대하고 연료, 펄프, 비료 등 해조류를 이용한 산업재와 기능성 물질 추출에 대한 활용기술 개발을 강화한다. 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새우
해외 양식기지 선점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에 해외 양식기지를 선점해 현지에서 제3국으로의 수출을 확대, 1,500㏊, 4만5,000톤을 생산·수출할 계획이다. 50배의 생산성을 가진 국내 고밀도 유기 양식기법을 활용한 빌딩 양식 등 순환여과 양식을 추진, 무항생제 새우 생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한다.
뱀장어
인공종묘 생산기술 확보
뱀장어 종묘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다. 오는2020년까지 친어확보와 초기 먹이사료 개발 등으로 안정적인 실뱀장어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완전양식을 위한 R&D를 확대한다. 오는2015년 인공종묘생산 원천기술 확보·보급하고 오는2020년 산업화를 완료한다. 순환여과식 양식시설과 유기양식 인증 등 친환경 양식을 지원하고 중화권 시장 등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능성어
종묘생산기술 수출추진
능성어는 중화권에서 고가로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최근 중국이 연간 3조1,000억원 규모의 소비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2013년까지 동결 정자(精子)를 활용한 종묘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오는2014년 국내에 종묘생산단지를 조성, 종묘, 정자, 생산기술 등을 수출하고 2018년까지 동남아권에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관상어
복합거점생산단지 마련
R&D·생산·유통기능이 복합된 관상어 거점생산단지를 조성한다. 2020년까지 어류, 산호 및 토속어 등 생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인공 해수염, 먹이, 자재 등 관상어 관련용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해수관상어 생산을 위한 법령 정비 등 제도를 확충하고 수출국 검역기준 통과를 위한 질병관리와 검역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태선>
수산업 도약기회…新성장동력산업으로 키워
[어민신문 기자] 기사입력(2011-12-29 09:23) / 게재일자(12-01-01)
농림수산식품부는 수산분야에서 성장 잠재력이 큰 10개 품목을 집중육성해 오는2020년까지 전체 수산물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수립했다.
이는 한·미, 한·EU FTA체결에 따른 미국과 유럽시장이 확대되고 앞으로 있을 중국의 폭발적인 수산물 수요를 충당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이같은 10대 양식품목 육성을 통해 양식산업을 미래 식량산업으로 자리매김시키는 한편 우리 수산업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장동력 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것이다. 이에 본지는 2012년 신년특집으로 10대 육성대상품목 가운데 갯벌참굴, 해삼, 참다랑어, 넙치, 관상어 등 5개 품목을 대상으로 현지 르포와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나아갈 길을 진단했다. 넙치는 국립수산과학원 육종연구센터 명정인 센타장이, 참다랑어는 미래양식센터 지승철 연구관이 전문가 의견을 내줬다. 관상어는 올해 수산신지식인으로 선정된 한국해수관상어 종묘센터 노 섬 대표의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정리했다.
10大 전략품목 육성방안
갯벌참굴
친환경 양식기지 조성
양식적지 조사와 수출용 패류생산해역 지정 등을 거쳐 전체 갯벌의 1%에 해당하는 2,500㏊의 갯벌을 친환경 양식생산기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갯벌에서 대규모 친환경 양식이 가능하도록 허용하는 한편, 갯벌 등 마을어장에 대한 임대차를 어업회사법인 및 영어조합법인 등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을 위해 ‘갯벌 양식어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다. 어장 확대를 대비, 우량모패의 관리를 기반으로 하는 종패 공급처를 현재 1개소에서 18개소로 확충한다.
해삼
해삼전문 생산단지 구축
향후 7,500㏊의 해삼 전문생산 거점지구를 조성하는 한편, 품종별로 세분화된 면허를 여건에 따라 어류, 해조류, 패류 등 여러 품종을 복합양식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초기 생존률이 높은 3~5g 크기의 해삼 종묘방류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유전자 관리, 초기 배합사료 개발, 방류수심, 크기, 조건 등의 종묘방류 매뉴얼 제작 등 기초과학연구를 실시한다. 건조기술 확보를 위해 중국 기술자 초청, 기술전수 등도 추진한다.
전복
전복양식장 외해 이전
해외의 수요 등에 맞춰 200g이상의 고부가가치 전복을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양식장 외해 이전 등 어장환경변화에 따라 어장을 재배치하고 어장을 개발해 지난2010년 256㏊, 6,000톤 생산이던 것을 오는2020년 540㏊, 1만4,000톤 생산으로 확대한다. ‘참전복’ 육종을 통해 성장률 30%, 생존률 20%를 향상시키는 한편, ‘씨볼트 전복’의 국내 도입 방안을 연구, 추진한다. 산지 전복 수집·축양 기능 등을 수행하는 집하장 시설과 소비지 분산 물류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일본의 전복 건조기술자를 초청해 맞춤형 가공기술을 습득·개발한다.
넙치
내병성 품종 개발·보급
제주·전남 일원 양식장을 전국으로 확대, 60㏊를 조성하고 아프리카, 남미 등에 150㏊의 해외양식장 조성을 지원한다. 기존 넙치보다 30~40% 이상 성장이 빠른 육종 넙치 품종을 개발하는 한편, 오는2015년 내병성 품종의 개발·보급을 통해 독보적 세계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활어컨테이너, 무수동면 기술 확립 등 활어 수출 인프라를 구축하고 3㎏이상 스테이크용 넙치양식과 제품화를 추진한다.
참치
외해양식장 24개소 설치
양식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오는2020년까지 외해양식장 24개소, 480㏊를 조성하고 오는2014년 종묘생산 기술 개발과 배합사료 개발 등을 집중 실시한다. 남태평양 등 참치자원 부국에 대한 공적개발원조(ODA)협력을 강화하고 기업은 참치조업권 확보와 참치캔 공장설립 등을 통해 미국, EU 등 현지로 직수출 기반을 마련한다.
해조류
다모작 양식방법 개발
양식어장 확대를 통한 생산능력 증대를 위해 남서해 해조류 양식장을 확대하고 동해안에 적합한 양식시설을 개발하는 한편, 김 냉동망 확대 등을 통한 다모작 양식 방법을 개발한다. ‘슈퍼 김’ 등 일본품종 대체품의 개발·보급을 확대하고 연료, 펄프, 비료 등 해조류를 이용한 산업재와 기능성 물질 추출에 대한 활용기술 개발을 강화한다. 국제해조류 박람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새우
해외 양식기지 선점
동남아와 아프리카 등에 해외 양식기지를 선점해 현지에서 제3국으로의 수출을 확대, 1,500㏊, 4만5,000톤을 생산·수출할 계획이다. 50배의 생산성을 가진 국내 고밀도 유기 양식기법을 활용한 빌딩 양식 등 순환여과 양식을 추진, 무항생제 새우 생산시스템을 개발하고 인증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제고한다.
뱀장어
인공종묘 생산기술 확보
뱀장어 종묘생산 기술 개발을 통해 세계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다. 오는2020년까지 친어확보와 초기 먹이사료 개발 등으로 안정적인 실뱀장어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등 완전양식을 위한 R&D를 확대한다. 오는2015년 인공종묘생산 원천기술 확보·보급하고 오는2020년 산업화를 완료한다. 순환여과식 양식시설과 유기양식 인증 등 친환경 양식을 지원하고 중화권 시장 등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가공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능성어
종묘생산기술 수출추진
능성어는 중화권에서 고가로 거래되는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최근 중국이 연간 3조1,000억원 규모의 소비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오는2013년까지 동결 정자(精子)를 활용한 종묘생산 기술을 개발하고 오는2014년 국내에 종묘생산단지를 조성, 종묘, 정자, 생산기술 등을 수출하고 2018년까지 동남아권에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한다.
관상어
복합거점생산단지 마련
R&D·생산·유통기능이 복합된 관상어 거점생산단지를 조성한다. 2020년까지 어류, 산호 및 토속어 등 생산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인공 해수염, 먹이, 자재 등 관상어 관련용품의 국산화를 추진한다.
해수관상어 생산을 위한 법령 정비 등 제도를 확충하고 수출국 검역기준 통과를 위한 질병관리와 검역시스템을 구축한다.
<이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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