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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수출 100억달러 시대 연다

작성자 해양생물과 작성일 2011-12-12
수산물 수출 100억달러 시대 연다
2020년까지…10대 전략품목 선정 육성


수산인신문 webmaster@isusanin.com



농림수산식품부는 갯벌참굴, 해삼, 전복 등 10개 품목을 집중 육성해 2020년까지 전체 수산물 수출을 100억달러(해외수출 포함) 달성을 목표로 하는 ‘세계 수산시장 변화에 대응한 수산분야 10대 전략품목 육성계획’을 확정·발표했다.

10대 전략품목 선정은 ▷새로운 기술이 개발되는 품목(여름철에도 생식이 가능한 갯벌참굴 생산) ▷신개념 양식방법이 개발되는 품목(참치의 외해양식, 새우의 빌딩양식), ▷세계시장에서 공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한 품목(해삼) 등이다.

정부는 어장진입제한 규정을 완화해 새로운 인력과 자본 참여를 유도한다. 마을어장에 대한 임대차를 어업회사법인 및 영어조합법인 등까지 확대를 허용하는 한편 신규어장(외해, 갯벌 등)에 대해서는 진입제한 규정(대기업 진입제한, 60ha 이상 금지)을 철폐해 기술과 자본이 양식산업에 들어올 수 있도록 유도하기로 했다.

양식시설자금을 ‘양식시설현대화자금’으로 통합, 지원규모를 2017년까지 1,250개소, 5,150억원으로 확대하고 수산분야 ‘농식품모태펀드’(2020년까지 5,000억원 조성목표)를 활용해 10대 전략품목 생산기업 등에 대한 투자를 촉진한다.

10대 품목 R&D 로드맵을 마련해 로드맵 아래 R&D 예산을 정책방향에 맞게 기획·관리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자체, 지역대학, 민간연구소, 기업·단체가(어업인) 공동 참여하는 ‘품목별·권역별 R&D 클러스터’를 구축해 현장에서 원하는 기술 개발·보급을 실시한다.

산지거점유통센터(FPC)사업과 연계, FPC를 기반으로 일선수협 또는 품목별생산자연합회등이 상품기획, 원물 수집 및 전처리·가공 판매하는 전문화된 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지정해역 관리 및 수출용 패류 지정해역(현재 통영, 여수 등 7개소) 확대한다.

고품질의 배합사료 공급을 위해 어분 조달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전육종 연구와 병행한 고효율의 배합사료 개발을 추진하며 해외 진출 시 자금 및 정보 제공 등을 통해 양식 적지를 선점(평균 50년 임대 또는 매입)하고 가공, 판매 등을 수직계열화할 계획이다.

농수산식품부는 2020년까지 전략품목 생산에 1조7천억원을 투융자해 2만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수산물 생산 14.7조원, 수출 100억달러(해외 현지 수출 19억달러,) 어가소득은 8,320만원(2010년 3570만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했다.




2011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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